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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KOREA1034

중국 국무원, 대기질 지속 개선 행동계획 발표 ▣ 중국 국무원, 대기질 지속 개선 행동계획 발표 중국 국무원이 2025년까지의 대기질 개선 목표 및 방안을 담은 ‘대기질 지속 개선 행동계획’(이하 ‘행동계획’)을 발표함. ‒ 동 ‘행동계획’은 국무원이 발표한 ‘대기질 오염 관리 행동계획’, ‘푸른 하늘 지키기 3년 행동계획’에 이은 후속 정책임. ‒ 감축 대상 지역은 지급(地級, 우리나라의 市) 이상 도시이며, 중점 감축 대상 지역은 징진지 및 주변 지역, 장강 삼각주 지역, 펀웨이평원 등으로 ‘대기질 오염 관리 행동계획’에서보다 확대됨. ‒ 구체적 목표로는 2025년까지 ①초미세먼지(PM2.5) 농도 2020년 대비 10% 이상 감축, ②질소산화물(Nox)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총 배출량 2020년 대비 10% 이상 감축, ③징진지(京津冀.. 2024. 1. 16.
유럽 이사회, 에너지 위기 때 도입된 긴급조치 시행 연장에 합의 ▣ 유럽 이사회, 에너지 위기 때 도입된 긴급조치 시행 연장에 합의 ¡ 유럽 이사회의 에너지 장관들은 2022년 에너지 위기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비해 EU 기능조약 122조에 따라 채택한 3개 긴급조치 규정의 시행기간을 연장하는데 합의하였음. ‒ 해당 긴급조치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회원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가속화하며,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부터 역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채택되었음. (연대 강화) 회원국의 가스 구매를 조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 벤치마크 수립, 국경 간 가스 교역을 통해 연대를 강화하는 규정 2022/2576은 높은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가스 공급 안보를 개선하기 위한 임시 비상조치를 포함함. ‒ 유럽 이사회는 동 .. 2024. 1. 15.
중국, 신에너지차(NEV) 취득세 감면 기술요건 개정 ▣ 중국, 신에너지차(NEV) 취득세 감면 기술요건 개정 중국 공업정보화부, 재정부, 세무총국 등 3개 부처가 ‘신에너지차(NEV) 취득세 감면 기술요건 개정에 관한 공고’(이하 ‘공고’)를 통해 취득세 수령 요건을 강화함(2023.12.11.).1) ※ 신에너지차(NEV, New Energy Vehicle)은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수소연료전지차(FCEV) 등이 포함됨. ※ 중국은 NEV 보급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취득세 감면 정책을 시행함. 동 정책은 2017년과 2020년에 연장되었으며, 2022년 말에 폐지될 예정이었음. 그러나 2023년부터 구매보조금이 전면 폐지되.. 2024. 1. 15.
EU 전력시장 개편안, 3자(유럽 이사회, 유럽의회, 집행위) 협상 타결 * EU 전력시장 개편안, 3자(유럽 이사회, 유럽의회, 집행위) 협상 타결 유럽 이사회와 유럽의회가 EU 전력시장 개편안(Reform of Electricity Market Design)에 합의하면서 이에 대한 EU 집행위·이사회·의회 간 3자 협상이 타결됨 합의안은 두 기관의 승인 및 공식 채택을 거쳐 발효될 예정임. ‒ 지난 2023년 3월, EU 집행위는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화석연료 가격에 따라 전력가격 변동성이높아지는 EU 전력시장 설계의 결함이 드러났음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화석연료 가격으로 인한 에너지 요금 변동성을 안정화하여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력시장 개편안을 제안하였음. ‒ 기존 EU의 전력시장 설계구조인 급전순위 결정 체계(merit order system)는 가장 .. 2024. 1. 15.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세계 에너지 시장 변화 ▶ 2023년 OPEC+의 감산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자발적 추가 감산 및 감산 연장에도 불구하고 수요감소에 따른 여파로 국제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됨. ▶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다각적인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단기 국제 유가의 급등을 초래하였으나, 현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유가 상승 리스크가 제한적으로 나타남. ▶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배경으로 -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 주민들의 삶에 대한 분노의 표출과 저항 의식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절박함 - 본적인 팔레스타인문제 해결 없이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 간 평화협정 체결 확대에 대한 경종 등을 들 수 있음. ▶ 향후 전쟁 시나리오별 에너지 시장은 - 전쟁이 가자지.. 2024. 1. 15.
미 재무부, 더욱 엄격한 IRA 청정수소 생산세액공제 지급 기준(안) 발표 * 미 재무부, 더욱 엄격한 IRA 청정수소 생산세액공제 지급 기준(안) 발표 ¡ 미국 재무부(Department of Treasury)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의 청정수소 보조금 수령을 위해 수소 생산자가 충족해야 할 요건(guidance)을 발표하였음(2023.12.22.).1) ‒ 이번에 발표된 기준(안)은 세액공제(수소 1kg당 3달러) 대상을 수소 생산지역의 신규 청정에너지전력(풍력, 태양광 등)으로 생산된 수소로 제한함. ・ 신규 청정에너지 발전설비의 기준은 최근 3년 내에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규정됨. ・ 기존 원자력 발전소의 용량 확대를 위해 투자한 경우도 청정에너지 전력에 포함됨. ‒ 또한, 수소 제조업자가 생산된 청정수소의 청정도를 입.. 2024. 1. 15.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과 석유기업의 대응 및 시사점 ▶ 글로벌 석유시장은 석유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모색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글로벌 석유기업들은 탄소중립 노력 확대를 천명하며 대응해왔음. ▶ 그러나 러-우 전쟁을 통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환기되는 상황에서, 석유산업의 수익률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석유기업들은 석유 부문을 다시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석유 및 석유화학 부문에 집중하면서, 저탄소 에너지 부문으로의 점진적 다각화를 병행하는 우리나라 석유기업의 현재 전략은 적절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여전히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선도한다고 평가받는 유럽계 기업을 향후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고려해야 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2024. 1. 15.
2024년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 2024년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1. 11(목) 07:20 서울 삼성동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한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정부,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신년 인사회를 축하는 떡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1. 12.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 중수로 해체 관련 실증 연구를 담당할 시설이 경주에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19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고리원전 인근 부산과 울산의 경계 지역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경수로 중심의 본원과 달리 중수로 해체 실증 연구를 중점 담당할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사무연구동, 시험동, 실증분석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되며 본원과 함께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담당자와 한수원,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총 10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원문출.. 2024. 1. 12.
1분기 저점 이후 개선…10월 플러스 전환 2023년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자동차 호조, 반도체 점진적 회복 등으로 10월부터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709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역대 최고인 2022년(541억 달러)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 수출 6326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7.4% ↓) ▶ 수입 6426억 7000만 달러(전년 대비 12.1% ↓) ▶ 무역수지 99억 7000만 달러 적자 ※ 2023년 12월 수출입 동향 ▶ 수출 576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5.1% ↑) ▶ 수입 531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0.8% ↓) ▶ 무역수지 44억 8000만 달러 흑자 ◈ 2023년 수출입 주요 특징 √ 6월 무역수지 .. 2024. 1. 12.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뒷받침된 덕분입니다. ▶ 신고 기준 327억 2000만 달러(전년 대비 7.5% ↑) ▶ 도착 기준 187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3.4% ↑) 업종별 실적(신고 기준)을 보면 서비스업이 사우디 국부펀드 투자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7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전년도 초대형 석유화학 투자의 기저효과로 4.5% 감소한 119억 2000만 달러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을 포함한 주요 유럽국가의 투자가 98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6% 늘었습니다. 중화권에서 유입된 투자도 2022년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 2024. 1. 12.
작년 플랜트 수주액 302.3억 달러…8년 만에 최대 2023년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5년 36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거둔 최대 성과입니다. 이는 중동 지역 수주액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은 바가 큽니다. 지난해 중동 지역에서는 총 114억 달러를 수주했고 이는 전년 대비 223% 늘어난 실적입니다. 대표적 프로젝트로는 현대건설의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억 8000만 달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 플랜트(23억 7000만 달러) 등이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국내기업의 생산 현지화에 따른 수주 증가와 신산업분야의 기자재 수출 증가도 일조했습니다. 기자재 수출은 전년 보다 257% 증가한 39억 달러(역대.. 2024. 1. 12.
한-중미 FTA ‘완전체’ 됐다 과테말라가 8일(현지시간)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의정서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한-중미 FTA가 최종 완성됐습니다. 서명식에 앞서 당사국인 한국과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은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을 승인하는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 과테말라는 왜 지금 가입했나? √ 한-중미 FTA 협상(2015~2016년) 당시 참여국이었으나 상품양허 등 이견으로 이탈 √ 2021년 9월부터 추가 가입 협상 → 2023년 9월 협상 타결 선언 ▶ 한-과테말라 간 주요 교역 품목은? √ 우리의 주요 수입 품목 커피, 바나나, 니켈, 구리, 알루미늄, 의류 등 농산물과 광물 √ 우리의 주요 수출 품목 자동차, 의류 원단(면사‧편직물 .. 2024. 1. 12.
표준 강국과 첨단산업 국제표준 공동개발 우리나라가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표준 강국과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글로벌 선도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과 기술 블록화가 심화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키로 하고 오는 2028년까지 총 103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연구기관은 기술·표준 선도국 전문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새로운 국제표준(안)을 공동 개발합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엔 인공지능, 첨단로봇, 차세대선박, 수소 등 초격차 첨단산업 분야 표준 공동개발에 착수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연구기관은 해외 전문기관과 공동연구 계약 체결 및 컨소시엄 구성 등이 필요합니다. 사업 내용, 신청 방법, 선정 절차 등 사업과 관련한 .. 2024. 1. 12.
올해 수출, 반도체가 견인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 실적의 향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반도체’를 제시하고 초격차 유지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였던 해에 전체 수출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은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2년 반도체 수출은 1292억 달러를, 그해 전체 수출은 6836억 달러를 달성해 모두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속한 조성,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 등 초격차 유지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1등 품목으로 전체 수출의 우.. 2024.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