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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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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반도체법 3자 협의 타결…국내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현지 시각으로 18일 오후 7시 EU반도체법 3자 협의가 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2월 EU 집행위가 최초로 제안한 반도체법안에 대해 유럽의회와 이사회가 정치적 합의를 이룬 것입니다. 앞으로 이 법은 이사회와 유럽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관보에 게재 되며, 그 이후 효력을 발휘합니다. 최종 확정 법안은 관보 게재 시 확인 가능합니다. EU집행위에 따르면 반도체법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이 430억 유로를 투입해 EU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입니다. EU는 반도체 수요의 20%를 차지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의 소비 시장이나 공급망 점유율은 10%에 불과합니다. 반도체 생산 대부분을 외부에 위탁하는 팹리스 기업이 많아 생산.. 2023. 4. 21.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 글로벌 슈퍼 을(乙)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우리 소부장 기업들을 글로벌 슈퍼 을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기술 혁신 : 도전, 속도, 개방으로 첨단 소부장 조기 확보 [도전] 미래 시장 선도형 첨단 소부장 기술 개발 √ 7대 분야 15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 10대 분야 200대 기술로 확대 * 7대 분야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초화학, 바이오 * 10대 분야 7대 분야 + 우주, 방산, 수소 √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 소재기술 확보 √ 저탄소 대체소재 개발 및 재자원화 기술 확보 [속도] 신속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 인공지능 기반 소부장 개발 확산 ⇒ 연구기간 획기적 단축 √ 대형.. 2023. 4. 21.
수소버스가 제일 많은 도시 수소버스가 가장 많은 도시는? 바로 인천입니다. 인천에는 지금까지 수소버스 23대가 운행 중이었습니다. 올해엔 시범사업을 통해 130대가 추가로 운행됩니다. 이에 따라 1800만 인천 시민이 수소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인천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첫 번째 수소버스 인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시범 운행되는 130대 중 첫 번째 수소버스가 이날 인도된 것입니다. 산업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소버스를 시범 운행하게 됩니다. 한편, 이날 인천에서는 수소생산기지 준공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수소생산기지는 산업부가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 2023. 4. 21.
“리튬을 확보하라!”…칠레‧아르헨에 사업조사단 파견 한국이 남미의 리튬 부국 칠레‧아르헨티나와 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를 위해 민관 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18~21일 일정으로 파견했습니다. 조사단은 광해광업공단, 삼성물산, 포스코 E&C, LS MnM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먼저 리튬 세계 최대 부국인 칠레를 방문해 한국의 우수 광물 가공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칠레의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또 칠레 광물공사와 합동으로 핵심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해 칠레 정부의 리튬 개발 전략과 유망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과 공유합니다. 칠레는 리튬(매장량 세계 1위‧생산량 세계 2위), 구리(매장량 세계 1위‧생산량 세계 1위), 몰리브덴(매장량 세계 4위‧생.. 2023. 4. 21.
시멘트 생산량 증가 추세 4월 들어 시멘트 생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시멘트 생산량은 97만톤으로 3월 마지막 주에 비해 4만톤 증가했습니다. 가동 중인 생산설비도 24기에서 28기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출하량은 5만톤 감소했는데, 이는 주중에 내린 비로 작업이 일시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산업부는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서 쌍용 C&E 등 7개 시멘트 생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 생산량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업계에 요청했습니다. 업체들은 보수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고 돌발 보수에 대해서도 수리 시간을 최소화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최근 반복되고 있는 봄철 성수기 시멘트 수급 부족.. 2023. 4. 21.
여름철 많이 쓰이는 ‘탄산’ 부족함 없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탄산에 대해 본격 관리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23일 업계 및 협‧단체와 탄산 수급 관리 간담회를 개최해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9월까지 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 관리키로 했습니다. 올해는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늘면서 선박 제조에 사용되는 용접용 탄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신선식품 택배사업 등에 사용되는 드라이아이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대책 기간 동안 탄산 수급 전담기관인 한국석유화학협회를 중심으로 공급 현황과 생산량을 격주 간격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급이 불안해질 조짐이 보이면 기업 및 협‧단체와 협의해 긴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발족한 탄.. 2023. 4. 21.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입니다. 산업부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6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수상자(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 상과 총 1억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예산, 해외 진출, 사무 공간, 컨설팅 등도 지원됩니다. 특히 전력 데이터 부문 수상자에게는 한국전력공사 채용 우대의 특전이 .. 2023. 4. 21.
“산업단지 안전이 더욱 강화됩니다” 산업단지의 안전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집니다. 산업단지공단은 그동안 안전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시행해오던 소방, 전기, 가스, 산업재해, 안전물질 등에 대한 점검을 합동 실시키로 하고 11일 산단동 울산본부에서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협의체에는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환경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합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안전관리, 지원 사업 합동 추진, 재난사고 합동 대응, 정보 및 데이터 공유ㆍ연계 등의 사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4. 13.
“산업 대전환을 위한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산업의 초격차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름하여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산업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와 4개 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분야는? ▶ 11대 핵심투자분야*에서 40개 프로젝트 추진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지능형로봇, 첨단제조, 항공‧방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에너지신산업 ▶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매년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의 70% 투입(2023~2027년 6.2조원, 2030년까지 13.5조원 투자) ◈ 운영은? ▶ 프로젝트 관리자 그룹*이 프로젝트 전 과정 .. 2023. 4. 13.
“산업 대전환을 위한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산업의 초격차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름하여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산업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와 4개 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분야는? ▶ 11대 핵심투자분야*에서 40개 프로젝트 추진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지능형로봇, 첨단제조, 항공‧방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에너지신산업 ▶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매년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의 70% 투입(2023~2027년 6.2조원, 2030년까지 13.5조원 투자) ◈ 운영은? ▶ 프로젝트 관리자 그룹*이 프로젝트 전 과정 .. 2023. 4. 11.
삼성전자, 올해 272건의 특허 무상 나눔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 반도체소자, 디스플레이 등 8개 분야에서 272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나눔합니다. 삼성전자로부터 기술을 나눔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오는 5월 12일까지 이메일로 희망 기술 나눔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전 받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나눔 받을 수 있습니다. 기술나눔 사업은 2013년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16개 기업에 2979건의 기술이 이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502개 기업에 959건의 특허를 무료로 이전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4. 11.
디지털‧친환경 분야 진출…9개 기업 사업재편 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중견기업 9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9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1450억 원을 투자하고 27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승인한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유캔, 참치캔 등 식품 보관용 주석도금강판을 제조하는 티씨씨스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에 대응해 도금기술을 활용한 원통형 배터리 외관 니켈도금강판으로 사업을 재편합니다.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등에 대응해 내연기관차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제조 비중을 줄이고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 사업 쪽으로 진출합니다. 이밖에 서진테크놀로.. 2023. 4. 11.
‘대성에너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등에 가정용, 산업용, 영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가 오는 4월 12일부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도시가스 및 연료전지 공급, 수소와 CNG 충전사업 등 에너지사업을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약 121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12개 CNG 충전소와 2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는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발전사업 진출 등 종합 에너지기술 기반 사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대성그룹은 연탄과 탄광사업에서 시작해 도시가스,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풍력 등),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CES)’, 마을형 및 산단형 연료전지 공급사업, ‘매립가스 자원화(LFG) 사업/폐기물 에너지화(S.. 2023. 4. 6.
“2030년 연료전지 수출 1GW‧30억 달러 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2030년까지 연료전지 수출 물량 누적 1GW, 수출액 누적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비전 선포식’을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우리나라는 2022년 말 기준 859MW를 보급한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 시장입니다. 국내 업계는 또한 지금까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지원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국내 산업기반 고도화 산업 생태계 유지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자가발전 수요 기반의 신규 시장을 창출합니다. 또 포항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인프라.. 2023. 3. 28.
대성에너지,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 및 사용시설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원격제어 긴급차단밸브 △하천하월 배관 등 총 489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14개 굴착공사장, 12개 CNG충전소 및 수소충전소 2개소, 대용량 다중이용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붕괴 대비 가스시설 관리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정압기 및 압축기 유지관리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장환석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지난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침하나 토사 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옹벽이나 벽면의 균열 ..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