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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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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2차전지 핵심 리튬 확보에 '사활'..북미산 선호 이유 미래의 자동차로 전기차가 대세를 이루면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확보에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가 사활을 걸고 있다. 리튬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자 배터리 업계는 자구책으로 리튬 생산업체와 장기 계약을 맺는가 하면 리튬 정제 기술에까지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글로벌 톱5 화학회사인 LG화학도 최근 이같은 행보에 가세했다. LG화학이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정광을 확보했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LG화학은 17일 미국 광산 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 톤 규모의 리튬정광 구매 계약(Offtak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 2023. 2. 20.
고물가·수출 부진 등 韓경제 9개월 연속 '경기 둔화' 고물가와 수출 부진, 대외 불확실성 여파로 우리 경제가 9개월 연속 경기 둔화 국면을 맞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경기 둔화'를 진단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충격 이후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첫 언급이다. 우리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그린북에서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한 이후 최근까지 비슷한 평가를 해왔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경기 둔화 우려 확대’로 진단이 어두워진 데 이어 이달에는 ‘경기 둔화’로 판단했다... 2023. 2. 20.
한화큐셀-트리나솔라, ‘태양광 셀 기술’ 특허 분쟁 중단 합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중국 태양광 제조사 트리나솔라(Trina Solar)와 태양광 셀 기술 특허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중단하는 데 합의하고 라이선스 및 특허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트리나솔라의 특허를 양도받고, 트리나솔라는 한화큐셀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화큐셀의 해당 특허는 태양광 셀에 반사막을 형성해 빛이 셀 내부에서 한 번 더 반사되도록 만들어 발전 효율을 높이는 퍼크(PERC, Passivated Emitter Rear Cell) 기술 특허다. 퍼크 셀은 현재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태양광 제품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한화큐셀은 자체 개발한 퍼크 기술을 적용하여 고효율, 고품질의 태양광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2023. 2. 20.
몽골서 희소금속 확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몽골과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15일 잠발 간바타르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과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연내 양국 정부 간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신설해 희소금속 공동 탐사 및 개발, 기술협력,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몽골은 몰리브덴, 주석, 니켈 등 다양한 희소금속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가 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술과 인프라 부족으로 탐사와 개발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의 우수한 광물 채굴‧가공 기술과 몽골의 풍부한 희소금속자원을 결합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몽골 측에 정부 간 협력을 공식 제안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 2023. 2. 20.
2023년 수출‧투자 플러스 달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과 투자 플러스 달성을 목표로 하는 ‘통상 1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13일 공동 주재한 2023년 제1차 통상산업포럼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통상산업포럼은 정부-산업계 간 통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3년 구성한 통상 분야 민관협업 채널입니다. 이날 발표한 통상 10대 과제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과제 1. 주요국 통상 조치에 적극 대응 - 업계 산업부 간 ‘업종별 통상협의체’ 구성 ⇒ 통상 정보 공유, 정부-업계 공조 ▶ 과제 2. 미국-중국 패권 경쟁에 대응한 전략적 협력 구체화 - (미국) 수출통제‧투자심사 등 경제 안보 이슈는 공급망‧산업대화 등을 통해 수시 협의 - (중국) 중앙부터 지방에 이르는 다층적 협력채널 .. 2023. 2. 16.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한·몽골 양국 강점 살리는 협력 확대되길"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개회사서 자원·ICT 등 협력 기대 강조 대성그룹은 1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초청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몽골 경협위원장직을 맡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했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으로서 문화, 유통, 스포츠, 통신, 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원이 무기가 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자원, ICT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리는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양국 간 비즈니스 행사다.. 2023. 2. 15.
뿌리산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 400명으로 확대 뿌리산업 분야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부처 추천 쿼터가 올해 400명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에는 120명이었습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 뿌리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거나 뿌리기술에 활용되는 장비 제조업종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추천계획을 공고하고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통해 2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합니다. 산업부는 400명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되, 상반기 비중을 높여 뿌리산업 분야 인력난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뿌리기업의 사업장별 숙련기능 외국인력 고용 허용 한도도 1~5명에서 2~8명으로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국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20명인 뿌리기업의 경우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종전.. 2023. 2. 15.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시점 1~2년 단축”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시점이 2030년 한빛원전에서 2031년 한울원전, 2032년 고리원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전망 대비 1~2년 단축되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용후핵연료 발생량‧포화전망 설명회를 개최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재산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포함시점은 발생한 사용후핵연료 등의 저장 필요량이 원전 본부별 저장 가능 용량을 넘어 더 이상 저장이 불가능해지는 때로 판단했습니다. 전제조건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계획기간 내 운영허가 만료 설비의 계속운전 ▲신한울 3,4호기 준공(각 2032년, 2033년) ▲원전 총 32기 가동(영구정지 원전 2기 포함) 등을 반영했습니다. .. 2023. 2. 14.
올해 미래차 인력 3700여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315억원을 투입해 미래차 분야 인력 3735명을 양성합니다. 2030년까지는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융합형 인재양성 ‘자동차+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을 위해 20개 대학교에서 자동차 SW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차 사업재편 지원에 대비,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에 차량용 SW를 포함해 운영합니다. ▶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사후관리(AS), 정비 등 기능인력의 미래차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80명의 현장 인력을 양성합니다. 또 교육부와 협업해 총 20개 대학에서 960명의 학사급 전문인재를 키웁니다. 이밖에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도기 상황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도 추진합니다. ▶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고용부와 협.. 2023. 2. 14.
2월 중 조선분야에 외국인력 2000여명 투입! 조선 분야 외국인 기능인력(E-7)과 저숙련 인력(E-9) 2000여 명이 이달 중 조선업 현장에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말까지 총 2257건의 E-7 고용을 추천했고 법무부는 이 가운데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습니다. E-9의 경우도 1월 한 달 간 모두 10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법무부는 2월 중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000여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계의 요청을 반영,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의 고용 추천 기간과 법무부의 비자심사 소요 기간이 대폭 단축됐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2. 13.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기획재정부가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전기차를 사면 얼마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차종별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 전기승용차 ▶ 기본가격 기준 보조금이 전액 지급되는 기본가격 기준을 5500만원에서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57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이 전액 지급되고, 5700만~8500만원은 50%, 8500만원 초과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 단가 조정 중‧대형 전기승용차 성능보조금 단가를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만원 감액했습니다. 대신 보조금 지원 물량을 16만대에서 21만 5000대로 31% 늘렸습니다. 또 소형‧경형차 성능보조금 상한을 400만원으로 신설하고, 초소형 승용차는 4.. 2023. 2. 13.
대성에너지, 산업재해 예방 위한 협력업체 안전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9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대표, 시공관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성에너지 발주 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해 도시가스 시공품질 향상 및 공사현장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공무팀은 올해 공사 운영계획, 관로 및 인입관 업체 운영방안, 일위대가 및 수량산출기준 등을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에 나선 안전기획팀 사내강사는 안전보건법령 이해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의 의무주체, 보호대상, 적용범위 등을 비교표를 통해 자세히 설.. 2023. 2. 10.
광산안전 종합대책 발표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산의 심부 갱도까지 통신이 가능한 장거리 광역통신장비 보급을 지원합니다. 또 5인 이상 갱내광산에 생존박스 등의 대피시설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광산안전 종합대책’을 2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광산재해 예방력 강화 ▶ ‘갱내’ 재해예방 시설‧장비 보급 광산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거리 무선통신장비는 유사시 지상 상황실과 갱내 작업장 간 원활한 통신이 어려워 신속한 구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5인 이상 갱내광산을 대상으로 심부 갱도까지 통신 가능한 장거리 광역통신장비를 보급 지원합니다. ▶ ‘갱외’ 재해예방 시설‧장비 보급 5인 이상 갱외광산을 대상으로 작업자의 기계 끼임 방지 안전시설과 광산 차량의 추락‧전도를 예.. 2023. 2. 8.
취약계층 난방비지원금, '보조금24'서 신청..정부혜택 30여개 확인 가능 "취약계층 가스·전기·난방비 등 난방비지원금, 보조금24에서 확인하세요" '보조금24'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가스‧전기‧난방비 등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보조금24를 통해 국제 정세에 따른 난방비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가구‧차상위계층‧장애인 등)에게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24에서 에너지바우처‧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산업통상자원부), 긴급복지연료비 및 전기요금지원(보건복지부) 등 정부 및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30여 개의 가스‧전기‧난방비 지원 서비스 대상인지 확인 가능하다.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상품권(바우처)은 소득기준(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과 세대원 특성.. 2023. 2. 7.
1년 새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원가 40%↑…공급 비용 상승 불과 2.2% 최근 1년 만에 도시가스 요금이 40% 넘게 증가하면서 공급 기업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와 달리, 현장에선 오히려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인건비, 감가상각비, 투자보수비 등을 포함한 공급 비용이 도매요금(원가) 부담에 비해 미비하게 증가한데다, 수요처 이탈 우려까지 더해진 탓이다. 5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달 1일 가정용 개별난방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MJ당 20.6547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15.1392원)보다 36.43% 상승했다. 원가 상승이 주요 요인이다. 항목별로 보면 이달 1일 도시가스 원가는 MJ당 18.3951원으로 지난해(12.9284원)보다 42.28% 상승했다. 이에 반해 MJ당 공급 비용은 이달(2.2108원)보다 지난해 2.2% 오른 2.2596원에 불과했다. 즉, 매..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