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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173

수출 18% 증가…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 1월 수출이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15개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이 증가했고, 반도체는 73개월 만의 최대 증가율인 56.2%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24.8%)도 역대 1월 기준 최대 실적인 62억 달러였습니다. 철강, 석유제품, 자동차부품, 섬유 수출도 1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對)중국 수출(+16.1%)이 107억 달러로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고, 미국으로의 수출도 1월 중 최대 실적인 102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수출 546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8.0% ↑) ▶ 수입 543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7.8% ↓) ▶ 무역수지 3억 달러 흑자 ◈ 1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수출, .. 2024. 2. 7.
수출 7000억 달러‧외국인투자 350억 달러‧민간투자 150조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외국인투자 유치 35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원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핵심 추진과제 1 역대 최고 수출 달성 √ 수출 우상향 추세 가속화 - 타깃 시장별 신성장동력 수출 지원, 우리나라 경제영토 지속 확대 등 √ 수출 기업에 대한 역대급 지원 - 수출기업 3대 애로(금융, 마케팅, 인증) 지원 강화, 수출기업 유형별 성장 지원 √ 정상 경제외교 효과 극대화 - 국가별 성과 이행 촉진, 전략적 세일즈 외교 기획 및 성과 확산 ▶ 핵심 추진과제 2 첨단산업 초격차 역량 확보 √ 첨단산업 글로벌 투자 허브 도약 - 첨단산업 중심 150조원 국내 투자 실현, 외국인 투자‧유턴 확대 √ .. 2024. 2. 6.
국내 최초 상용급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국내 최초로 상용급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준공됐습니다. 여기서는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인근 연구기관과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합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과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됐고, 이 플랜트와 연계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도 운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2. 6.
모빌리티 기업의 경제 운동장이 넓어지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킬러규제를 혁파해 모빌리티 시장을 키운다는 게 이번 방안의 핵심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겠습니다. “기업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하겠습니다” √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리스크 분담 - 미래차 전환 투자의 지방투자 보조금 지원, 미래차 소부장 클러스터 육성 등 √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반 조성 - 모빌리티 통합데이터 오픈 플랫폼 가동, 특수자동차용 초소형전기차 허용 등 √ 인증‧평가 등 기업 부담 완화 - 친환경차 보조금 평가 항목 개선, 수소가스 누출시험 개선 등 √ 친환경차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확산, 기계장비 수소충전 허용 등 “안전한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부.. 2024. 2. 5.
올해 4600여개 제품 대상 7차례 안전성 조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올해 7차례에 걸쳐 제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4600여 개 제품이 그 대상입니다. 또 리콜 적발률이 평균 이상이거나 사고‧화재 발생 등 위해 우려가 높은 59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조사합니다. 국표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위 계획 이외에 온라인 유통 제품의 조사 비중을 70% 이상 유지하고 노약자용 제품과 기업간(B2B) 제품 등 안전 취약 품목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이외에 KC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등의 유통과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도 추진합니다. 리콜 제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유통 형태별 맞춤형 리콜 이행 상황도 점검해 나갑니다. 원문출처: 산업통.. 2024. 2. 2.
마산에 제2 자유무역지역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경남 마산에 두 번째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했습니다. 마산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그동안 수출 확대,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입주율 97%에 달하고 첨단 수출 거점으로 재도약할 필요성 등이 있어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습니다. 새로 지정된 마산 자유무역지역은 전통 제조업 위주인 기존 자유무역지역과 달리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업과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무역 활동이 보장되고, 저렴한 임대료(공시지가의 1% 수준)와 관세 유보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에는 임대료가 감면됩니다. 이번 마.. 2024. 1. 30.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 대비…단계별 지원 대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에 대비, 운임비 상승에 따른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즉시 시행하는 1단계 조치는 ▲수출바우처 내 물류비 지원 한도 긴급 확대(2000만원 → 3000만원) ▲유럽, 미주지역 사전 재고 확보를 위한 해외 공동물류센터 긴급 지원(36억원, 233개사) ▲미주‧유럽으로 향하는 코트라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 40% 이상 확대(주당 110TEU → 155TEU) 등입니다. 운임비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2단계 조치로 ▲물류비 지원 확대(하반기 지원 수출바우처 조기 투입 등) ▲선적 전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선적 후 보증대출 만기 연장 등을 추진합니다. 물류 차질 장기화로 운임비가 과도하게 인상될 경우 3단계 비상조치로 추가 물류비 지원 확대 방안을 관계.. 2024. 1. 29.
유턴기업 지원 대폭 확대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정부는 고부가가치 기업들의 유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보조금 예산을 지난해 57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으로 증액했습니다. 법인세 감면기간도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이나 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유턴기업이 비수도권에 투자할 경우 투자보조금 기본보조율을 기존 21%에서 45%로 상향 적용합니다. 수도권 투자 시에도 26%를 적용해 지원합니다. 종전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분야입니다. 아울러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첨단업종,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에 대해 최대 75%의 국비분담율을 적용합니다. 종전에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만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투자를 촉진함과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 2024. 1. 23.
산업‧에너지 R&D “고위험‧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 산업‧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이 고위험‧차세대 기술개발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R&D 혁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에너지 R&D 투자전략과 제도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산업부가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500여 명의 연구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R&D에 지원 집중 √ 10대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알키미스트 시즌2)에 1조원 규모 예타 추진 √ 산업 난제 해결 과제들에 매년 신규 예산의 10% 이상 투입 √ 40대 초격차 프로젝트에 신규 예산의 70% 배정(2024년 민관합동 2조원 투자) ▶ 대형과제 중심으로 사업체계 개편 √ 1.. 2024. 1. 22.
취약가구 전기요금 할인 1년 더 연장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분 유예 적용이 1년 더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올해도 할인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취약계층은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세대로 전국 총 365만여 가구가 이에 해당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울러 겨울철(올 4월까지) 동안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의 단가를 상향 지원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세대 평균 15만 2000원에서 30만 4000원으로, 등유바우처는 31만원에서 64만 1000원으로, 연탄쿠폰은 47만 2000원에서 54만 6000원으로 각각 올려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최대 59만 2000원의 가스‧열 요금할인을 진행합니다.. 2024. 1. 17.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 중수로 해체 관련 실증 연구를 담당할 시설이 경주에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19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고리원전 인근 부산과 울산의 경계 지역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경수로 중심의 본원과 달리 중수로 해체 실증 연구를 중점 담당할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사무연구동, 시험동, 실증분석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되며 본원과 함께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담당자와 한수원,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총 10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원문출.. 2024. 1. 12.
1분기 저점 이후 개선…10월 플러스 전환 2023년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 중국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자동차 호조, 반도체 점진적 회복 등으로 10월부터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709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역대 최고인 2022년(541억 달러)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 수출 6326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7.4% ↓) ▶ 수입 6426억 7000만 달러(전년 대비 12.1% ↓) ▶ 무역수지 99억 7000만 달러 적자 ※ 2023년 12월 수출입 동향 ▶ 수출 576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5.1% ↑) ▶ 수입 531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0.8% ↓) ▶ 무역수지 44억 8000만 달러 흑자 ◈ 2023년 수출입 주요 특징 √ 6월 무역수지 .. 2024. 1. 12.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뒷받침된 덕분입니다. ▶ 신고 기준 327억 2000만 달러(전년 대비 7.5% ↑) ▶ 도착 기준 187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3.4% ↑) 업종별 실적(신고 기준)을 보면 서비스업이 사우디 국부펀드 투자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7.3% 증가한 17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전년도 초대형 석유화학 투자의 기저효과로 4.5% 감소한 119억 2000만 달러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을 포함한 주요 유럽국가의 투자가 98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6% 늘었습니다. 중화권에서 유입된 투자도 2022년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 2024. 1. 12.
작년 플랜트 수주액 302.3억 달러…8년 만에 최대 2023년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 3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5년 36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거둔 최대 성과입니다. 이는 중동 지역 수주액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은 바가 큽니다. 지난해 중동 지역에서는 총 114억 달러를 수주했고 이는 전년 대비 223% 늘어난 실적입니다. 대표적 프로젝트로는 현대건설의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50억 8000만 달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 플랜트(23억 7000만 달러) 등이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국내기업의 생산 현지화에 따른 수주 증가와 신산업분야의 기자재 수출 증가도 일조했습니다. 기자재 수출은 전년 보다 257% 증가한 39억 달러(역대.. 2024. 1. 12.
한-중미 FTA ‘완전체’ 됐다 과테말라가 8일(현지시간)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의정서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한-중미 FTA가 최종 완성됐습니다. 서명식에 앞서 당사국인 한국과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은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을 승인하는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 과테말라는 왜 지금 가입했나? √ 한-중미 FTA 협상(2015~2016년) 당시 참여국이었으나 상품양허 등 이견으로 이탈 √ 2021년 9월부터 추가 가입 협상 → 2023년 9월 협상 타결 선언 ▶ 한-과테말라 간 주요 교역 품목은? √ 우리의 주요 수입 품목 커피, 바나나, 니켈, 구리, 알루미늄, 의류 등 농산물과 광물 √ 우리의 주요 수출 품목 자동차, 의류 원단(면사‧편직물 ..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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