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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61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 참석 국제 천연가스 수급 및 가격 안정화 등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2.15.(수)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이하 IEA 가스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31개 IEA 회원국, EU 집행위 등과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IEA 가스 장관회의에 우리측 대표로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글로벌 가스시장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천연가스 재고 비축, ▴에너지 효율향상, ▴수요절감 등 국내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러-우 전쟁 장기화 및 높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도 .. 2023. 2. 22.
“불가능을 뛰어넘는다”…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 테마 선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신규 연구 테마 3개를 선정하고 테마 별 연구과제 수행기관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알키미스트(Alchemist)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이들은 고대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해 결과적으로 현대 화학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이러한 연금술사들의 과감한 도전에서 착안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3개의 신규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➊ 지속가능한 비욘드 플라스틱 석유 기반 플라스틱과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한계 극복 ⇒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 플라스틱 폐기물 없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현 ➋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멀티버스 아바타 플랫폼 .. 2023. 2. 21.
韓기업, 2차전지 핵심 리튬 확보에 '사활'..북미산 선호 이유 미래의 자동차로 전기차가 대세를 이루면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 확보에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가 사활을 걸고 있다. 리튬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자 배터리 업계는 자구책으로 리튬 생산업체와 장기 계약을 맺는가 하면 리튬 정제 기술에까지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글로벌 톱5 화학회사인 LG화학도 최근 이같은 행보에 가세했다. LG화학이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정광을 확보했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LG화학은 17일 미국 광산 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 톤 규모의 리튬정광 구매 계약(Offtak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 2023. 2. 20.
고물가·수출 부진 등 韓경제 9개월 연속 '경기 둔화' 고물가와 수출 부진, 대외 불확실성 여파로 우리 경제가 9개월 연속 경기 둔화 국면을 맞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경기 둔화'를 진단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충격 이후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첫 언급이다. 우리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그린북에서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한 이후 최근까지 비슷한 평가를 해왔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경기 둔화 우려 확대’로 진단이 어두워진 데 이어 이달에는 ‘경기 둔화’로 판단했다... 2023. 2. 20.
한화큐셀-트리나솔라, ‘태양광 셀 기술’ 특허 분쟁 중단 합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중국 태양광 제조사 트리나솔라(Trina Solar)와 태양광 셀 기술 특허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중단하는 데 합의하고 라이선스 및 특허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트리나솔라의 특허를 양도받고, 트리나솔라는 한화큐셀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화큐셀의 해당 특허는 태양광 셀에 반사막을 형성해 빛이 셀 내부에서 한 번 더 반사되도록 만들어 발전 효율을 높이는 퍼크(PERC, Passivated Emitter Rear Cell) 기술 특허다. 퍼크 셀은 현재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태양광 제품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한화큐셀은 자체 개발한 퍼크 기술을 적용하여 고효율, 고품질의 태양광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2023. 2. 20.
몽골서 희소금속 확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몽골과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15일 잠발 간바타르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과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연내 양국 정부 간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신설해 희소금속 공동 탐사 및 개발, 기술협력,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몽골은 몰리브덴, 주석, 니켈 등 다양한 희소금속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가 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술과 인프라 부족으로 탐사와 개발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우리의 우수한 광물 채굴‧가공 기술과 몽골의 풍부한 희소금속자원을 결합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몽골 측에 정부 간 협력을 공식 제안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 2023. 2. 20.
2023년 수출‧투자 플러스 달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과 투자 플러스 달성을 목표로 하는 ‘통상 1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13일 공동 주재한 2023년 제1차 통상산업포럼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통상산업포럼은 정부-산업계 간 통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3년 구성한 통상 분야 민관협업 채널입니다. 이날 발표한 통상 10대 과제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과제 1. 주요국 통상 조치에 적극 대응 - 업계 산업부 간 ‘업종별 통상협의체’ 구성 ⇒ 통상 정보 공유, 정부-업계 공조 ▶ 과제 2. 미국-중국 패권 경쟁에 대응한 전략적 협력 구체화 - (미국) 수출통제‧투자심사 등 경제 안보 이슈는 공급망‧산업대화 등을 통해 수시 협의 - (중국) 중앙부터 지방에 이르는 다층적 협력채널 .. 2023. 2. 16.
뿌리산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 400명으로 확대 뿌리산업 분야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부처 추천 쿼터가 올해 400명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에는 120명이었습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 뿌리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거나 뿌리기술에 활용되는 장비 제조업종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추천계획을 공고하고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통해 2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합니다. 산업부는 400명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되, 상반기 비중을 높여 뿌리산업 분야 인력난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뿌리기업의 사업장별 숙련기능 외국인력 고용 허용 한도도 1~5명에서 2~8명으로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국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20명인 뿌리기업의 경우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을 종전.. 2023. 2. 15.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시점 1~2년 단축”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시점이 2030년 한빛원전에서 2031년 한울원전, 2032년 고리원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전망 대비 1~2년 단축되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용후핵연료 발생량‧포화전망 설명회를 개최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재산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포함시점은 발생한 사용후핵연료 등의 저장 필요량이 원전 본부별 저장 가능 용량을 넘어 더 이상 저장이 불가능해지는 때로 판단했습니다. 전제조건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계획기간 내 운영허가 만료 설비의 계속운전 ▲신한울 3,4호기 준공(각 2032년, 2033년) ▲원전 총 32기 가동(영구정지 원전 2기 포함) 등을 반영했습니다. .. 2023. 2. 14.
올해 미래차 인력 3700여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315억원을 투입해 미래차 분야 인력 3735명을 양성합니다. 2030년까지는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융합형 인재양성 ‘자동차+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을 위해 20개 대학교에서 자동차 SW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차 사업재편 지원에 대비,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에 차량용 SW를 포함해 운영합니다. ▶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사후관리(AS), 정비 등 기능인력의 미래차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80명의 현장 인력을 양성합니다. 또 교육부와 협업해 총 20개 대학에서 960명의 학사급 전문인재를 키웁니다. 이밖에 미래차로 전환하는 과도기 상황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도 추진합니다. ▶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고용부와 협.. 2023. 2. 14.
2월 중 조선분야에 외국인력 2000여명 투입! 조선 분야 외국인 기능인력(E-7)과 저숙련 인력(E-9) 2000여 명이 이달 중 조선업 현장에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말까지 총 2257건의 E-7 고용을 추천했고 법무부는 이 가운데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습니다. E-9의 경우도 1월 한 달 간 모두 10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끝났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법무부는 2월 중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000여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계의 요청을 반영,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의 고용 추천 기간과 법무부의 비자심사 소요 기간이 대폭 단축됐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2. 13.
1년 새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원가 40%↑…공급 비용 상승 불과 2.2% 최근 1년 만에 도시가스 요금이 40% 넘게 증가하면서 공급 기업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와 달리, 현장에선 오히려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인건비, 감가상각비, 투자보수비 등을 포함한 공급 비용이 도매요금(원가) 부담에 비해 미비하게 증가한데다, 수요처 이탈 우려까지 더해진 탓이다. 5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달 1일 가정용 개별난방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MJ당 20.6547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15.1392원)보다 36.43% 상승했다. 원가 상승이 주요 요인이다. 항목별로 보면 이달 1일 도시가스 원가는 MJ당 18.3951원으로 지난해(12.9284원)보다 42.28% 상승했다. 이에 반해 MJ당 공급 비용은 이달(2.2108원)보다 지난해 2.2% 오른 2.2596원에 불과했다. 즉, 매.. 2023. 2. 6.
“1억 달러 규모 투자유치 위해 적극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네덜란드의 ASM사와 투자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ASM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증착공정에 활용되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분야 세계 1위의 매출 규모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ASM는 한국에 신공정을 활용해 장비를 생산하는 제2공장을 신설하고 연구개발(R&D)센터를 증설하는 투자를 검토해 올해 내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ASM의 투자 결정과 이행을 위해 인센티브 협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2. 6.
자동차‧석유제품 수출 두 자릿수 증가 올 1월 자동차와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9%와 12.2%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지난해 1월 최고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462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6.6% 줄었습니다. 수입은 2.6% 감소한 589억 6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26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글로벌 경기둔화 확산으로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수출 감소는 중국‧일본 등 비산유 제조강국에서 베트남 등 제조기반을 보유한 신흥국까지 대부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 2023. 2. 6.
작년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50만대..전기차 68.4% 증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550만대, 친환경차는 150만대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지난해 말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50만대로 전년 대비 2.4%(592,00대) 증가했며,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수는 0.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년 대비 승용 2.7%, 화물 1.8%, 특수 9.7% 증가했으나, 승합차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5%(22,313,000대)이며, 수입차가12.5%(3,190,000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37.2%(431,000대)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6.2%(1,590,000대) 비중을 차지했다. 친환경차 중 .. 202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