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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23

[중국] 배터리시장 수급 불균형 심화...일부 기업 신규수주 중단 中 배터리시장 수급 불균형 심화...일부 기업 신규수주 중단 (10.19, 중국에너지망) ㅇ 탄소중립 시대 차량용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부족 심화 - 원자재 및 배터리 셀 가격 급등으로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자 일부 기업은 연말까지 신규수주를 중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요가 가장 왕성한 제품은 280Ah 용량의 배터리 셀임 - 올 9월 누계 기준 중국 차량용 배터리 생산량은 전년 동기비 176.2% 증가한 372.1GWh, 상반기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증가율 150% 도달(생산량 280GWh) -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외수가 급증하고 국내외 총이익 격차가 확대하면서 중국기업들은 해외 출하량을 확대하고 수출물량을 늘리고 있음 * 1~8월 중국 리튬이온배터리 수출액 29.. 2022. 10. 19.
친환경 바이오연료 더 널리 사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이나 인프라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연료로,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1.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조정 -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 2030년까지 목표를 5.0%에서 8.0%로 상향 * 일반 경유에 의무혼합비율만큼 바이오디젤을 섞어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석유정제업자 대상) 2.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빠른 시일 내 국내 도입 -.. 2022. 10. 17.
탈탄소 사회와 원자력의 역할 1부 | "러시아 발 에너지 위기, 해결책은?" 글로벌 명사를 통해 들어보는 명품 강의 "탄소 사회와 원자력의 역할"! 앞으로 전 세계 원자력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한국 원전 산업은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요?오늘은 OECD/NEA 원자력 기술개발 · 경제국 국장 '다이앤 카메론'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W1UMeK5Z3ug 영상 출처: 산업통산자원부 공식 유튜브 채널 2022. 10. 13.
기술력 있는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전문기업을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0월 11일(화) 서울 에너지공사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新시장 창출 노력을 당부하였다. *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 전력생산, 건축자재 기능을 함께 갖춘 태양광 BIPV는 별도 부지나 외부 구조물이 불필요하고 건축 디자인과 융화되어 수용성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수평・수직면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보급환경에 적합한 장점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국내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 한 것으로 BIPV가 활성화되면 제로에너지건축물과 도심 분산전원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향상과 절.. 2022. 10. 12.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준공식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준공식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2. 9. 30(금) 15:00 강원도 삼척시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소재한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문재도 H2KOREA 회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을 비롯한 정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수소충전소에 신속한 수소 공급 확대’를 위해 열린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삼척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지역 내 수소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지고 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수소경제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고.. 2022. 10. 6.
제주서 ‘청정’ 그린수소 대규모로 생산한다!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2.5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 물을 분해(수전해)해 제조한 수소를 말합니다. 이번 제주 실증사업은 총 사업비 62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여기에는 제주도와 남부발전‧SK플러그하이버스‧제주대 등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이 사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현존하는 수전해 시스템 4종 모두로 수소 생산을 실증한다는 것입니다. 4종은 알칼라인(AEC), 고분자전해질(PEM), 고체산화물(SOEC), 음이온교환막(AEM)입니다. 사업 주관기관인 남부발전은 이 실증사업을 통해 연간 1176톤(가동률 60% 기준)의 수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 10. 6.
난방용 도시가스 절감하면 캐시백 지급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 가구(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는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3월 시행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조기 시행(내년 3월까지)하고,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12월부터는 그 대상을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 가구로 확대한다는 전했습니다. 가스공사는 또 장기계약, 현물구매 등을 통해 이미 확보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이 안정적으.. 2022. 9. 27.
단전 가구의 에너지바우처 이용률 10%에 불과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한 가구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한 가구는 5년 평균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321,600가구가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했으며, 이 중 34,963가구만이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전(전류제한)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이용 가구 비율은 2018년 6.8%에서 2019년 14.1%까지 증가했으나, 2020년 12.7%, 2021년 11.9%로 다시 감소해 적극적인 에너지복지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바우처사업은 경제적 .. 2022. 9. 26.
한국-프랑스 신산업 협력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공동으로 9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제7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으며, 양국 간 기술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포럼에서는 오전 정책세션에는 주제연설, 오후 협력세션에는 양국 산학연 간 아이디어 피칭 및 기업 간 1:1 기술협력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ㅇ 먼저, 정책세션에서는 프랑스 중소기업 및 디지털경제부장관(2012~2014), 문화통신부 장관(2014~2016) 등을 역임하고 현재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대표로 재직 중인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대표의 “한불 .. 2022. 9. 23.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신(新)바람 에너지」 발대식 개최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신(新)바람 에너지」 발대식 개최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공기업과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4일(수)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은 미래세대 대상 신·재생에너지 이해도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6개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초등 돌봄교실, 중등 자유학년제, 고등 동아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총 .. 2022. 9. 22.
한-미,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협의채널 구축 합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장관급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한 우리 측 우려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우리 국회 결의안 통과(9월 1일) 등 한국 내 엄중한 상황을 전달하고 이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우리 측 우려와 입장을 경청했습니다. 이번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은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한 별도의 양자 협의채널을 구축키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안 본부장은 워싱턴 D.C. 방문 기간(5~7일) 동안 백악관, 미국 상·하원 주요.. 2022. 9. 16.
코오롱글로벌,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 취득 국내 풍력발전사업 점유율 1위 코오롱글로벌이 육상풍력을 넘어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코오롱글로벌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00MW(메가와트) 규모의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약 2조원 규모, 발전용량 400MW 이상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코오롱글로벌이 추진해온 해상풍력 발전사업 진출의 교두보다.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향후 상업운전 시 연평균 120만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8만 가구(4인 가족 기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13년 전라남도 및 완도군과 ’녹색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공동개발협약.. 2022. 9. 8.
“에너지 수급 관리에 총력”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개최해 수급 현황과 겨울철 대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여기에는 한전과 발전 5개사, 전력거래소,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GS에너지, SK E&S, 포스코에너지가 참석했습니다. 올해 겨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난이 한층 가중될 전망입니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은 지난 1월 대비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3배, 석탄은 2.5배가량 상승했습니다. 유가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우려 등으로 배럴당 100달러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 유럽 주요국들은 러시아산 수입 감소로 ‘가스 대란’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2022. 9. 7.
산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 더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산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폭우가 이어지면서 산지태양광 설비로 인한 산사태 등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전국에 있는 산지태양광은 모두 1만 5220개입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먼저, 상대적으로 안전이 취약해 특별관리가 필요한 산지태양광을 선정해 매년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전체의 약 20%인 3000여개입니다. 해당 설비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정기검사 또는 특별안전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여름철 이전인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산지태양광은 산사태 위험 등급, 사고 이력,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해 오는 10월까지 선.. 2022. 9. 5.
국내 섬유패션산업, 친환경으로 간다! 세계 섬유패션 시장이 친환경‧리사이클 쪽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세계 친환경 섬유시장은 지난해 489억 달러에서 2030년 1019억 달러로 연평균 8.5% 성장하고, 전체 섬유시장에서의 비중도 2021년 4.9%에서 2030년에는 7.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32개 글로벌 패션기업들도 2030년까지 100% 친환경 섬유 사용 및 재생에너지 전환 협약인 패션팩트(Fashion Pact)를 지난 2019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현재 7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상황은 어떨까요? 국내 친환경 섬유패션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전체 내수의 2%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