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61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입니다. 산업부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6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수상자(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 상과 총 1억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예산, 해외 진출, 사무 공간, 컨설팅 등도 지원됩니다. 특히 전력 데이터 부문 수상자에게는 한국전력공사 채용 우대의 특전이 .. 2023. 4. 21. 삼성전자, 올해 272건의 특허 무상 나눔 삼성전자가 모바일기기, 반도체소자, 디스플레이 등 8개 분야에서 272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나눔합니다. 삼성전자로부터 기술을 나눔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오는 5월 12일까지 이메일로 희망 기술 나눔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전 받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나눔 받을 수 있습니다. 기술나눔 사업은 2013년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16개 기업에 2979건의 기술이 이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502개 기업에 959건의 특허를 무료로 이전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4. 11. 디지털‧친환경 분야 진출…9개 기업 사업재편 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중견기업 9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9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1450억 원을 투자하고 27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승인한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유캔, 참치캔 등 식품 보관용 주석도금강판을 제조하는 티씨씨스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에 대응해 도금기술을 활용한 원통형 배터리 외관 니켈도금강판으로 사업을 재편합니다.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등에 대응해 내연기관차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제조 비중을 줄이고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 사업 쪽으로 진출합니다. 이밖에 서진테크놀로.. 2023. 4. 11. “2030년 연료전지 수출 1GW‧30억 달러 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2030년까지 연료전지 수출 물량 누적 1GW, 수출액 누적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비전 선포식’을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우리나라는 2022년 말 기준 859MW를 보급한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 시장입니다. 국내 업계는 또한 지금까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지원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국내 산업기반 고도화 산업 생태계 유지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자가발전 수요 기반의 신규 시장을 창출합니다. 또 포항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인프라.. 2023. 3. 28. 동파방지 열선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파방지 열선 사용 사업장 50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28개소(45.3%)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267개소는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8개소는 제조사 확인이 어렵거나 인증마크 변색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 동파방지 열선은 전기시설에 해당해 전기공사 전문업체가 시공해야 함에도 배관 시공 또는 보수공사 시 무자격자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파방지 열선에 발생하는 화재는 매년 300건 이상에 달해 국민안전에 큰 위협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청주 소재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도 동파방지 열선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산업부는 동파방지 열선이 .. 2023. 3. 28. "기후위기 골든타임은 향후 10년"..IPCC 마지막 경고 "지구는 향후 10년 이내에 온난화 임계점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열린 총회에서 9년에 걸쳐 만든 제6차 기후위기 평가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IPCC는 195개국 650여명 정부대표단이 참여해 승인한 이번 보고서에서 "극단적 기후변화의 위기를 피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2030년"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2019년 대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43% 줄여야 한다"고 강력 경고했다. IPCC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의 지표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1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10년 뒤인 2030~2035년엔 1.5도에 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1.5도는 2015.. 2023. 3. 23. 서울 광화문 광장, 엑스포 빛으로 물든다 서울 광화문 광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나이다’ 행사가 이곳에서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 전체가 엑스포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등으로 꾸며지고 삼성과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관련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행사 타이틀인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역대 엑스포 상징물들을 빛나는 조형물로 구현해 보여주면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됩니다. 2023. 3. 22.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 UAE 방문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점검을 위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이 UAE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과 UAE는 16일 UAE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해 방위산업, 에너지, 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총 5건의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양국 기업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습니다. 여기서 3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집계액을 도출했습니다.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은 지난 1월 정상 UAE 순방 시 기업 간 양해각서 등의 성과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진하며 신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 2023. 3. 21. 대한민국, 첨단산업 초강대국으로 도약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산업 초강대국 도약을 위한 ‘국가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042년까지 30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트를 경기도에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담겨 있습니다. 단일 단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날 발표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6개 분야에서 국가가 총력 지원합니다” 1. 초격차 기술력 확보 - 한국형 IMEC* 구축 * 벨기에 소재 반도체 연구‧인력양성 센터로 96개국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 - 양자, 인공지능(AI)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에 5년간 25조원 이상 지원 2. 혁신인재 양성 - 대학 교육 유연화 - 첨단산업 우수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신설 - 해외 우수인재 적극 유치 3. 지역 특화.. 2023. 3. 21. 에너지위기 해법은 효율 혁신과 절약!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부처 역량을 결집해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효율혁신과 절약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붐 확산 √ 하루 1kWh 줄이기 ※ 실천 방안 ▲사용 않는 조명 끄고 플러그 뽑기(0.6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5kWh/일) ▲냉장실 50% 비우기(0.3kWh/일) ▲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1.1kWh/일) √ 에너지 절약과 패션 문화 접목 ⇒ 여름철 얇고 가벼운 옷차림 분위기 확산 ◈ 대한민국 효율 업(UP) 전략 추진 √ 산업 부문 - 30대 다소비 기업의 자발적 효율혁신 .. 2023. 3. 20. 등유․LPG 사용 취약계층이라면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산업통상자원부가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로 난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난방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알아봅니다. Q. 신청 가능 가구는? A.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나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 ※ 2022년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한 세대 등은 제외 Q. 신청 방법은? A.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이장, 통장, 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 Q. 사용 방법은? A. - 기초생활수급자 : 카드사에 전.. 2023. 3. 15. 2023년은 액화수소 ‘원년’…연간 최대 4만 톤 생산 올해 국내에서 연간 최대 4만 톤의 액화수소가 생산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효성중공업이 액화플랜트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상태인 영하 253℃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를 말합니다. 기체수소와 비교해 저장과 운송 측면에서 우수해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국가 간 대량 운동 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액화수소의 1회 운송량은 2톤 이상으로 기체수소의 200kg보다 훨씬 많으며, 압력도 대기압과 같아 200기압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기체수소보다 저장이 용이합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가 대량 생산될 예정임에 따라 정부는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적극 해나갈 계획입니다. ▶ 수요 창출 수소버스에 대.. 2023. 3. 15.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978억 투입해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한전, 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급자가 올해 소상공인, 뿌리기업, 취약계층 등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978억원을 투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에너지공급자의 2023년도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투자계획을 2월 28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른 에너지공급자들의 투자계획을 살펴봅니다. ◈ 한국전력공사 : 862억원 ▶ 소상공인 지원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편의점, 개인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합니다. 전통시장과 상가의 전등, 가로등, 보안등을 스마트 LED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도 일부 부담합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장고와 냉난방기 구입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합니다. ▶ 뿌리기업 지원 LED, 인버터, 변압기 등 9개 품목의 교체를 지원해 뿌리기업의 생산구조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 2023. 3. 7. “위니아 노후 김치냉장고 빨리 리콜 받으세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위니아 노후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재차 발령했습니다. 여기서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은 ㈜위니아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의 김치냉장고입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지난해 5월 13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리콜을 적극 독려해 왔음에도 해당 제품에서 화재가 끊이지 않아 이번에 다시 발령한 것입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 총 909건을 분석한 결과 79.9%가 위니아 김치냉장고였으며, 이 가운데 제조년월이 확인되는 567건의 94.0%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었습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리콜 미조치된 상태에서의 제품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위니아 홈페이지나 고.. 2023. 2. 27. 형광등 2028년 사실상 퇴출…LED로 교체! 2027년까지 형광등이 LED로 교체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형광등의 최저소비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고시 개정안을 21일 행정예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8년부터는 기준에 미달되는 형광등의 국내 제조와 수입이 금지돼 형광등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앞으로 10년간 기존 형광등 1300여만 개가 LED조명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4925GWh의 에너지 절감과 224만 90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행정예고는 형광등 유형을 판매량에 따라 3개 군으로 분류하고 판매량이 적은 제품군부터 최저소비효율기준을 기술적 한계치까지 2차례 상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고시 개정에 따른 소비자와 업.. 2023. 2.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