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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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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오후 전력수요 ‘피크’ 전망 전력 수요가 오늘과 내일 오후 92.9GW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와 2021년의 피크는 각각 93GW와 91.1GW였습니다. 전력 공급능력은 104GW가 확보됐습니다. 피크 시 92.9GW의 수요에 대응하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달 가동 정지된 한빛 2호기(0.95GW)가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6일부터 정상 가동된 덕이 큽니다. 전력 당국은 지난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도권 지역 핵심 발전 설비인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피크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0.
2022년 국가표준백서 발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1년 간의 정책성과를 담은 ‘2022년 국가표준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백서는 ▲주요 정책성과를 기사 형태로 정리한 10대 뉴스 ▲정책과 실적을 정리한 1~4부 ▲전기ㆍ전자, 기계, 바이오 등 31개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담은 5부 등 총 5부 18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산업의 기술 표준에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은 백서에 담긴 기술 표준 흐름과 향후 방향을 파악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무역기술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성공사례와 시험‧인증 지원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서는 8월 4일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kats.go.kr) 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0.
평택 반도체 단지 전력 공급…‘북당진-고덕 사업’ 연말 준공 평택 반도체 단지와 수도권 남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kV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이 빠르면 올해 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됐습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총 3GW의 발전력이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등 수도권 남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신기술인 HVDC 방식이 적용돼 송전량 제어와 고장전류 차단이 가능, 전력계통의 안정성 제고도 기대됩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이 지역 전력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올여름 전력수요가 최대치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전력 당국은 전력수급 상황 재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 2023. 8. 8.
중국 수출통제 대응, 수입의존 품목 공급망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해 갈륨과 게르마늄 등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갈륨,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회의에는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부장 공급망센터,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여기서 중국의 수출 통제에 대응,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 애로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부장 공급망센터와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은 갈륨과 게르마늄을 포함한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수급동향 등 정보 공유 ▲비축 수요 조사 및 조달 ▲재자원화 및 대체‧저감 기술 개발‧지원 등에서 협.. 2023. 8. 8.
무역수지 2개월 연속 흑자 7월 무역수지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습니다. * 지난해 7월 수출 602억 달러(역대 7월 최고) 수입 또한 에너지 수입 감소(△47%)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줄었습니다. √ 수출 503억 3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6.5% ↓) √ 수입 487억 1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25.4% ↓) √ 무역수지 16억 3000만 달러 흑자 ▶ 7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 일반기계, 가전 3개 품목 수출 증가 - 자동차 수출(59억 달러) 역대 7월 최대 - 일반기계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 주요 6대 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감소 - 대미(.. 2023. 8. 7.
안전기준 위반 수입제품 4만여 점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만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안전성 집중검사는 수입 물품 통관 단계에서 관세청과 유관 부처가 합동으로 해당 물품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 차단이 목적입니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과 전기 모기채 등 전기기기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공기주입식 물놀이 기구(튜브 등)와 물놀이 완구(물총, 비치볼 등)가 1만 7000여 점으로 가장 많았고 ▲물안경 9000여 점 ▲전기 모기채, 휴대용.. 2023. 8. 3.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디자인 ▲웹툰 ▲UCC ▲슬로건 ▲정책 제안 5개 부문입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수소에너지바로알기.com)에서 온라인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합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2100만원)과 함께 산업부 장관상과 주관·후원기관장 상을 수여합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수소에너지와 수소경제 정책 등의 설명자료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 2023. 8. 3.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글로벌 톱3 10개! 산업통상자원부가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 글로벌 톱3 품목 10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 국내 에너지신산업 현주소 √ 산업 - 매출 285조원 - 기업 수 2만 5000여개 - 종사자 55만여 명 √ 기술 수준(선도국 대비) - 이차전지 96% - 연료전지‧풍력 75% √ 수출 - 286억 달러(수주액 포함) ※ 세계 시장 규모 1조 3475억 달러(우리 수출 점유율 2.1%) ▶ 전략 1. 기술 수출 유망품목 기술혁신 및 사업화 √ 성장‧시장지향형 에너지 연구개발(R&D) 혁신 - 그룹별* 맞춤형 기술개발‧사업화 전략 * 핵심.. 2023. 8. 2.
대성에너, 호우 피해 복구 1억 기부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회장 김영대)이 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민 지원에 나섰다. 대성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성이 기부한 성금은 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잦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상처 입은 주민들이 빨리 삶의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성은 이번 호우 피해 복구 성금 이외에도 매년 홀트아동복지회, 삼성농아원 후원 및 해강대성장학회 운영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ESG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2023. 8. 1.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으로 74GWh 절전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을 통해 절감한 전기가 74.3GWh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332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1만 865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략량에 해당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주택 4만 1016세대, 아파트 2774단지가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3.3%(1만 7765세대)와 44.8%(1242단지)가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에너지캐시백은 최소 절감률 3%와 참여자 동일 지역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하면 절감량에 따라 30원/kWh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7월부터는 캐시백 규모를 최대 100원/kWh로 확대하면서 신규 가입자가 62만 세대를 돌파했습니다. 여름철 월 전력사용량이 427kWh인 4인 가구가 에너지캐시.. 2023. 8. 1.
농어촌 읍‧면 5만여 가구에 LPG 배관망 구축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 읍‧면 단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70여개 농어촌 읍‧면 5만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LPG 배관망은 개별 용기 공급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 공급 방식으로, 개별 용기 방식 대비 가스요금을 30~40%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기대됩니다. 특히 LPG는 등유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등을 적게 배출해 온실가스 절감 등의 사회적 편익 증가도 예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26.
‘제2의 반도체’ 바이오,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 규모 100조원, 수출 규모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바이오경제는? √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 - 세계 바이오경제 연 10% 내외 성장 - 2030년 반도체 산업의 2~3배 규모 전망 √ 기후변화, 질병, 식량난 해결 - 바이오 기반 탈탄소 제품 부상(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에너지 등) - 질병‧식량난 극복 대안(AI 활용 질병진단, 대체육 등) √ 바이오경제 주도권 경쟁 본격화 - (미국) ‘국가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발표(2022년) - (중국)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수립(2022년) - (일본) ‘바이오 전략 2019’ 수립(2019년) - (EU) ‘.. 2023. 7. 26.
집중호우로 총 38건 산지태양광 피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의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6시 현재 총 38건의 산지태양광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22건, 경북 7건, 충남 6건, 전남 3건입니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호우로 충북 쪽에 특히 피해가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설비 침수 31건, 계통 탈락 5건, 설비 일부 유실 2건이며, 산지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지태양광은 올 6월 기준 전국에 총 1만 5777개소가 있으며 이는 전체 사업용 태양광 설비(13만 2000여 개)의 12%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3401개소, 전북 3348개소, 충남 2852개소, 경북 2272개소, 강원 1081개소, 경남 871개소, 충북 749개소 등입니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산.. 2023. 7. 25.
“올 하반기 산업정책,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하반기 산업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수출을 확대하겠습니다” √ 수출플러스 총력 지원 - 범정부 수출비상대응체계 운영 - 184조원 무역금융 공급(하반기 역대 최대) 등 √ 주요 수출국‧수출품목 전략적 지원 -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 - 중동 데스크 설립 등 맞춤형 지원 강화 √ 중장기 무역경쟁력 강화 - 무역구조 대전환 전략 수립 - 수출 저변 확대 ▲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 투자 가로막는 ‘킬러규제’ 혁파 - 인허가 타임아웃제* 시행 * 특별한 사유없이 최대 60일 내 인허가 미처리시 인허가 처리 간주 - 국무조정실 킬러규제 TF 적극 활용(타부처와 관련된 사안) √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인프라 지원 강화 - 해외.. 2023. 7. 25.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이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한 후 폐기하는 기존의 선형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산업 규모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신사업 모델 부문(기업 대상)과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개인 대상) 두 부문 입니다. 신사업 모델 부문은 기업이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이나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개발해 실증한 것을 제안하는 분야입니다.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은 개인이 포스터, 영상, 슬로건 등 순환경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사업 모델 부문에서 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총 1억 4500만원을..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