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산업부305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 건조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이 건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기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의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명명식은 선박 건조 후 그 선박에 이름을 부여하며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울산태화호는 정부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448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선박으로 기자재 실증, 해상관광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2700톤이며 정원은 300명 내외입니다. 길이 89.1m에 폭 12.8m, 높이 5.4m에 4층 규모로 속도는 최대 16노트입니다. 울산태화호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직류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고, 대용량 변압 설비가 필요 없.. 2022. 12. 1.
안전기준 위반한 제품, 어떤 게 있을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어린이용 장신구, 휴대용 예초기 날, 전기주전자 등 33개 품목, 316개 제품을 대상으로 9~11월 안전성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17개 제품을 적발, 해당 사업자에 제품 수거 등의 명령(리콜명령)을 내렸습니다. 주요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이제품 ▶ 장신구, 유모차 등 5개 제품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초과한 장신구 2개(머리띠1, 머리핀1), 유모차 1개, 어린이용 자전거 1개, 작동완구 1개 ◈ 생활용품 ▶ 전동킥보드, 승차용 안전모 등 6개 제품 최고 기준속도를 초과한 전동킥보드 1개, 제동기준에 미달한 킥보드 1개, 충격시험 기준에 부적합한 승차용 안전모 2개 및 휴대용 예초기 날 1개, 인장강도 기준에 미.. 2022. 12. 1.
수출, 시장별‧분야별로 특화해 집중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23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와 수출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를 엄중히 인식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 지원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1. 시장별 특화전략 ◈ 3대 주력시장 : 아세안, 미국, 중국 3대 주력시장은 우리 수출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나 기회요인과 위기요인이 함께 있어 전략적 접근이 필요 ▶ 아세안 - 베트남‧소비재 편중 현상 완화 ⇒ 시장 다각화(인도네시아, 태국 등) 및 품목 확대(소비재, 서비스, 인프라 등) ▶ 미국 - 친환경‧공급망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에 우리 .. 2022. 11. 24.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 에너지원, "수소" 우리는 "수소"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그래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준비했습니다! https://youtu.be/6F5eM3A38qM 수소의 'A부터 Z'까지 알려드리는 「수소ANSWER」! 우리 모두 수소ANSWER를 통해 수소를 알아보고 공부해 보아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2. 11. 23.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곧 착공...용수시설 인허가 문제 해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시설 구축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본격 착공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용수시설 구축 관련 여주시 인허가 협의 지연 문제가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회의원, 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LH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 총 사업비 12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 ※ 그동안 산단 부지 조성 및 전력 등 필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허가 협의는 모두 완료했으며 용수시설 구축을 위한 여주시와의 인허가 협의만 남아 있었던 상황 ▶ 여주시.. 2022. 11. 22.
올해 1000대 기업 R&D 투자액 66조원 돌파 예상 올 상반기 1000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22조 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전체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66조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같은 내용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R&D 투자액 및 2022년 투자액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투자액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60조원을 돌파한 60조 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R&D 투자액 증가율도 2020년 3.4%에서 지난해에는 8.9%로 올라 2013년 10.5%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52조 9000억원으로 전체의 87... 2022. 11. 22.
APEC 계기 주요국과 양자회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주요국과 양자 회담을 통해 통상 현안 및 경제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미국 : 11월 18일 미 무역대표부(USTR) 캐서린 타이 대표 -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우리 정부와 업계의 우려가 크다는 점 강조 - 현재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조속한 시기에 우려를 실질적으로 경감할 구체적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 역설 - 향후 긴밀한 협의 지속키로 합의 ▶ 베트남 : 11월 17일 쩐 꾸억 카잉 산업무역부 차관 - 교역 확대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하고 완전한 이행이 필요(베트남은 RCEP을 발효시켰으나 행정절차 미완료로 수입품.. 2022. 11. 22.
친환경차 세액공제 차별 완화 요청…정부 의견서 제출 우리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청정에너지 관련 세액공제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11월 4일 미국 측에 제출했습니다. 의견서를 통해 정부는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 요건들은 한국을 포함한 외국 친환경차 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통상 규범에도 위반 소지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미 지역에 제공되는 친환경차 세액공제 요건을 한국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거나, 친환경차 세액공제 이행에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언급하며 차별적 요소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IRA 이행을 위한 하위규정을 마련 중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IRA 내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관련 6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습니다... 2022. 11. 17.
“탄산이 부족해요”…수급 안정화 지원 방안 발표 탄산(CO2) 아시죠?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그 탄산. 탄산은 식품에는 물론 조선과 반도체 등 국내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석유화학기업이나 정유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합니다. 그동안 탄산은 석유화학‧정유업계의 정비일정과 업황 등에 따라 공급량의 변동이 심해 수요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신선식품 택배사업이 확대되면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크게 늘었고,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 또한 증가해 용접용 탄산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탄산을 수입하고 있으나 높은 물류비용으로 이마저도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따라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탄산 수급 안정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탄산 공급.. 2022. 11. 16.
“2030년 이차전지 세계시장 40% 점유…세계 최강국 도약”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당면한 과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민관이 협력해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 ▶ 배터리 얼라이언스 출범 - 배터리기업, 소재기업, 정련‧제련기업 등 공급망 각 단계별 주요 기업과 전문성 가진 공공기관 참여 ⇒ 핵심광물 지도 작성, 프로젝트 발굴, 정련‧제련 사업 추진, 금융 지원 등 광물 확보 관련 전 단계 활동 추진 ◈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민간 주도) - 전지협회 주도로 .. 2022. 11. 10.
자율운항선박 실증…실증성능센터 준공 자율운항선박 실증을 위한 ‘성능실증센터’가 3일 울산 동구에서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자율운항에 필요한 항해‧기관 자동화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6월 건조된 자율운항 해상 시험선 실증을 위한 육상 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3년 하반기에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실증 작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요소기술이 집약된 미래 고부부가치 선박으로 2025년 180조원 규모의 시장이 예상됩니다. 자율운항선박을 이용하면 최적 운항경로 탐색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성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유럽, 일본 등 주요국도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프.. 2022. 11. 4.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에너지 분야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에너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월 16일 발효된 IRA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전, 전기차, 배터리 등에 대한 지원법으로, 미국 재무부는 이들 6개 분야에 한해 IRA 이행 세부 하위규정(guidance) 마련에 착수하고 의견수렴(Public comment)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발전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제조세액공제 등에 대한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 내 청정에너지 시장 진출과 사업 기회 요인에 기대감을 보이면서 IRA법에 따른 리스크 대응과 함께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그동.. 2022. 10. 26.
“가속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정책을 넘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정책 대상 : 대(對)일본/주력산업 중심에서 대(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 핵심전략기술은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개편 ※ 산업 분야별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 내용 ▲반도체 : 17개 → 32개 ▲디스플레이 : 10개 → 14개 ▲자동차 : 13개 → 15개 ▲기계금속 : 38개 → 44개 ▲전기전자 : 18개 → 25개 ▲기초화학 : 4개 → 15개 ▲바이오 .. 2022. 10. 21.
대한민국 조선산업 세계 1등 쭉 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선박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이상이 발주되는 등 시황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 또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업계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생산‧기술 분야 인력 확충 지원 ⇒ 인력난 완화 ▶ 제조업종 특별연장근로 연간 활용 가능 시간 한시적 확대(최대 180일) → 숙련 인력 활용 제고 ▶ E-9(단순노무) 외국인력의 E-7(숙련기능) 자격변경 시 조선업 별도.. 2022. 10. 20.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시행 10월 18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이 시행됩니다.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 부문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가 취해지는 것입니다. 그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실내 적정 난방온도 제한 공공기관 건물의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를 17℃로 제한 ▶ 난방기 순차 운휴 전력피크 시간대(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주요 권역별 순차적으로 난방기 정지 ▶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공공기관 종사자는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 경관조명 소등 옥외광고물, 건축물, 조형물, 문화재 등의 장식조명은 심야(밤 11시~ 다음날 일출 시)에 소등. 옥외 체육공간 조명타워 점등 금지 ▶ 실내조명 소등 업무시간에는 30% 이상 소등, 전력피크 시간에에는 50% 이상 소등..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