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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61

자율운항선박 실증…실증성능센터 준공 자율운항선박 실증을 위한 ‘성능실증센터’가 3일 울산 동구에서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자율운항에 필요한 항해‧기관 자동화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6월 건조된 자율운항 해상 시험선 실증을 위한 육상 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3년 하반기에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실증 작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요소기술이 집약된 미래 고부부가치 선박으로 2025년 180조원 규모의 시장이 예상됩니다. 자율운항선박을 이용하면 최적 운항경로 탐색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성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유럽, 일본 등 주요국도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프.. 2022. 11. 4.
미, 전기차배터리 수요증가 및 IRA로 수십 년 만에 신규 코발트광산 조업개시 배터리 제조용 원자재에 대한 자동차 제조사의 수요 증가 및 배터리 공급망 촉진을 위한 법안 제정 등으로 미국에서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코발트 광산에서 조업이 시작되었음. ‒ 해당 코발트 광산은 호주 Jervois Global社가 소유하고, 아이다호州 Salmon River Mountains의 해발 8,000피트에 위치함. ‒ Jervois Global社의 Bryce Crocker CEO에 의하면, 동 광산에서 2023년 2월부터 최대 생산이 가능할 것이며, 코발트 생산량은 연간 2,000톤에 달해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나 미국 내 위치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금년 8월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은 기후변화 대응에 세액공제 제.. 2022. 11. 4.
“중소기업, 탄소중립 준비 전혀 안 돼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탄소중립 준비가 돼 있는 중소기업이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보증기금이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에게 제출한 ‘2021년 중소기업 저탄소·친환경 경영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중립 관련 준비가 돼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3.2%에 불과했다.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평균 투자 금액은 4억3400만원이며 향후 평균 10억52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답했다. 탄소중립 경영 전환 시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부담과 정보 및 지식 부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제조 전환을 위한 자금 지원, 교육 및 정보 제공, 친환경 제품 개발 R&D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탄소중립 및 저탄소·친환경 경영 관련 인지도에서는.. 2022. 10. 27.
가스사고 발생원인, 사용자 취급부주의·시설미비가 절반 이상 최근 6년간 가스 사고의 절반 이상이 사용자 부주의와 시설미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깊은 사용과 면밀한 시설점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17년부터 22년 현재까지 6년간 가스 사고는 526건으로 52명의 사망자와 43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스 안전사고 발생원인별로는 사용자 취급부주의와 시설미비가 각 138건(각 26.2%)으로, 해당 두 원인들이 절반 이상(5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품노후·고장이 100건(19.0%), 기타 74건(14.1%) 등 순이었다. 가스 종류별로는 LP가스가 244건(46... 2022. 10. 26.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에너지 분야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에너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월 16일 발효된 IRA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전, 전기차, 배터리 등에 대한 지원법으로, 미국 재무부는 이들 6개 분야에 한해 IRA 이행 세부 하위규정(guidance) 마련에 착수하고 의견수렴(Public comment)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발전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제조세액공제 등에 대한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 내 청정에너지 시장 진출과 사업 기회 요인에 기대감을 보이면서 IRA법에 따른 리스크 대응과 함께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그동.. 2022. 10. 26.
“가속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정책을 넘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정책 대상 : 대(對)일본/주력산업 중심에서 대(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 핵심전략기술은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개편 ※ 산업 분야별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 내용 ▲반도체 : 17개 → 32개 ▲디스플레이 : 10개 → 14개 ▲자동차 : 13개 → 15개 ▲기계금속 : 38개 → 44개 ▲전기전자 : 18개 → 25개 ▲기초화학 : 4개 → 15개 ▲바이오 .. 2022. 10. 21.
대한민국 조선산업 세계 1등 쭉 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선박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이상이 발주되는 등 시황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 또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업계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생산‧기술 분야 인력 확충 지원 ⇒ 인력난 완화 ▶ 제조업종 특별연장근로 연간 활용 가능 시간 한시적 확대(최대 180일) → 숙련 인력 활용 제고 ▶ E-9(단순노무) 외국인력의 E-7(숙련기능) 자격변경 시 조선업 별도.. 2022. 10. 20.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시행 10월 18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이 시행됩니다.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 부문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가 취해지는 것입니다. 그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실내 적정 난방온도 제한 공공기관 건물의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를 17℃로 제한 ▶ 난방기 순차 운휴 전력피크 시간대(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주요 권역별 순차적으로 난방기 정지 ▶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공공기관 종사자는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 경관조명 소등 옥외광고물, 건축물, 조형물, 문화재 등의 장식조명은 심야(밤 11시~ 다음날 일출 시)에 소등. 옥외 체육공간 조명타워 점등 금지 ▶ 실내조명 소등 업무시간에는 30% 이상 소등, 전력피크 시간에에는 50% 이상 소등.. 2022. 10. 20.
[중국] 배터리시장 수급 불균형 심화...일부 기업 신규수주 중단 中 배터리시장 수급 불균형 심화...일부 기업 신규수주 중단 (10.19, 중국에너지망) ㅇ 탄소중립 시대 차량용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부족 심화 - 원자재 및 배터리 셀 가격 급등으로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자 일부 기업은 연말까지 신규수주를 중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요가 가장 왕성한 제품은 280Ah 용량의 배터리 셀임 - 올 9월 누계 기준 중국 차량용 배터리 생산량은 전년 동기비 176.2% 증가한 372.1GWh, 상반기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증가율 150% 도달(생산량 280GWh) -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외수가 급증하고 국내외 총이익 격차가 확대하면서 중국기업들은 해외 출하량을 확대하고 수출물량을 늘리고 있음 * 1~8월 중국 리튬이온배터리 수출액 29.. 2022. 10. 19.
친환경 바이오연료 더 널리 사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이나 인프라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연료로,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1.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조정 -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 2030년까지 목표를 5.0%에서 8.0%로 상향 * 일반 경유에 의무혼합비율만큼 바이오디젤을 섞어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석유정제업자 대상) 2.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빠른 시일 내 국내 도입 -.. 2022. 10. 17.
탈탄소 사회와 원자력의 역할 1부 | "러시아 발 에너지 위기, 해결책은?" 글로벌 명사를 통해 들어보는 명품 강의 "탄소 사회와 원자력의 역할"! 앞으로 전 세계 원자력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한국 원전 산업은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요?오늘은 OECD/NEA 원자력 기술개발 · 경제국 국장 '다이앤 카메론'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https://youtu.be/W1UMeK5Z3ug 영상 출처: 산업통산자원부 공식 유튜브 채널 2022. 10. 13.
기술력 있는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전문기업을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10월 11일(화) 서울 에너지공사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新시장 창출 노력을 당부하였다. *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 전력생산, 건축자재 기능을 함께 갖춘 태양광 BIPV는 별도 부지나 외부 구조물이 불필요하고 건축 디자인과 융화되어 수용성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수평・수직면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보급환경에 적합한 장점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국내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 한 것으로 BIPV가 활성화되면 제로에너지건축물과 도심 분산전원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향상과 절.. 2022. 10. 12.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준공식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준공식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2. 9. 30(금) 15:00 강원도 삼척시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소재한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문재도 H2KOREA 회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을 비롯한 정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수소충전소에 신속한 수소 공급 확대’를 위해 열린 「삼척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삼척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지역 내 수소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지고 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수소경제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고.. 2022. 10. 6.
제주서 ‘청정’ 그린수소 대규모로 생산한다!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2.5MW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사용, 물을 분해(수전해)해 제조한 수소를 말합니다. 이번 제주 실증사업은 총 사업비 62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여기에는 제주도와 남부발전‧SK플러그하이버스‧제주대 등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이 사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현존하는 수전해 시스템 4종 모두로 수소 생산을 실증한다는 것입니다. 4종은 알칼라인(AEC), 고분자전해질(PEM), 고체산화물(SOEC), 음이온교환막(AEM)입니다. 사업 주관기관인 남부발전은 이 실증사업을 통해 연간 1176톤(가동률 60% 기준)의 수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 10. 6.
난방용 도시가스 절감하면 캐시백 지급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 가구(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는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3월 시행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조기 시행(내년 3월까지)하고,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12월부터는 그 대상을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 가구로 확대한다는 전했습니다. 가스공사는 또 장기계약, 현물구매 등을 통해 이미 확보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이 안정적으..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