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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경제뉴스256

대기업‧대학 등의 특허 593건 무료 나눔한다!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양대학교 등 14개 기업과 대학들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특허 593건을 무상 이전합니다. 주요 대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철, 니켈 합금기판 제조방법, 휠체어 자율주행 시스템, 압력 차이를 이용한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스템 등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의 미활용 기술을 무상 공개하고 있습니다. 2017~2021년까지 기술 이전을 받은 기업은 총 592억 원이 넘는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특허를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은 10월 20일까지 국가기술은행(www.ntb.kr)에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술을.. 2023. 9. 19.
에어버스와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이 방한 중인 마이클 쉴호른(Michael Schoellhorn) 에어버스DS(Defense&Space) CEO와 만나 한국과 에어버스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에어버스 그룹은 ▲에어버스(여객기 부문) ▲에어버스 DS(항공방산·우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헬기) 세 부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날 산업부와 에어버스는 ▲한국 내 에어버스 연구개발(R&D)센터(AKITC) 설립 세부 추진 방안 ▲AKITC를 통한 차세대 수송기 핵심 기술 공동 개발 ▲저궤도 소형 위성 공동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에어버스 그룹이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산업부 장관과 에어버스.. 2023. 9. 18.
“차량용 요소, 수급 차질 없어”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대한상의에서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해 차량용 요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여기에는 롯데정밀화학, 블루텍 등 차량용 요소 수입‧유통업체와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수입업계는 “차량용 요소 재고가 70일분 확보돼 있으며 2.5개월분에 해당하는 수입계약도 이미 체결돼 있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며 “현재 중국에서 수입하는 요소 수급에는 차질이 없으며 중국 생산업체들은 우리 기업들과 정상적으로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남아와 중동 등 수입 대체선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유사시에 대비해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트라(KOTRA) 측은 “중국 내 요소 거래 가격은 보합세이며 현지 요소기업의 생산.. 2023. 9. 18.
국내 최초 특수장비 전용 수소충전소 준공 국내 최초로 건설기계와 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가 준공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게차나 굴착기 등 특수장비 시장에서도 수소모빌리티 보급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전북 군산에 있는 건설기계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여기에는 상용 수소충전소보다 더 엄격한 안전기준이 적용됐습니다. 이곳에서 수소 저장용량 2.1kg의 지게차가 충전할 경우 3분 충전으로 8시간 내외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수소 중장비가 기존 디젤 중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 이번에 특수장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것입니다. 산업부는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가 상.. 2023. 9. 18.
인천-LA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 혼유…시범 운항 바이오항공유(SAF)를 혼합한 화물 항공기가 시범 운항합니다.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항공편으로 3개월간 월 2회씩 총 6차례 이어집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 5일부터 3개월간 이 노선에 SAF 급유 시범 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첫 시범 운항은 9월 5일 오후 5시 45분 인천 발 LA행 대한항공 KE207편(B777 화물기)으로, 여기에는 SAF 2%를 혼유한 항공유를 사용합니다. 산업부와 국토부, 한국석유관리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GS칼텍스 등은 수차례 회의를 통해 SAF 시범 운항에 필요한 항공기와 운항 노선, .. 2023. 9. 13.
중미 최대 경제국 과테말라와 FTA 협상 타결 우리나라가 중미 최대 경제국인 과테말라와 한-중미 자유무역협상(FTA) 가입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이 최종 타결됐음을 선언하고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과테말라는 그동안 한-중미 FTA에 가입하지 않아 우리는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5개 국가와만 FTA를 체결하고 지난 2021년 3월 발효했습니다. 과테말라는 중미 6개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2%(936억 달러), 인구 37%(1900만명)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특히 중미 전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이 많아 중미 시장 관문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과테말.. 2023. 9. 12.
무역수지 3개월 연속 흑자…수출 감소율은 한 자릿수! 8월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로 둔화하며 전월(△16.4%) 대비 크게 개선됐습니다. 자동차, 선박, 가전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자동차는 역대 8월 중 1위를 달성하며 14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수입은 에너지 부문이 크게 줄면서(△42%)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518억 7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8.4% ↓) √ 수입 510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22.8% ↓) √ 무역수지 8억 7000만 달러 흑자 ▶ 8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 일반기계, 선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가전 수출 증가 - 반도체*, 석유제품, 유화 수출은 감소 * 수출 감소세 개선(1월 △45% → 8월 △21%) √ 자동.. 2023. 9. 7.
“벌초하다 다치는 경우 많아”…예초기 안전주의보 발령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하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에 달했습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에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대부분 남성에게 발생했습니다. 위해 부위별로는 발과 다리에 상해를 입은 경우가 64.2%였고, 증상은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열상‧절상’이 89.0%로 대부분이었습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예초기 사용 시 반드시 안면보호구, 무릎보호대, 작업화를 착용하고, 주변 이물질이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장착.. 2023. 9. 6.
올 상반기, 조선업계에 생산인력 1만여 명 투입 올 상반기까지 총 1만 104명의 생산인력이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국내인력과 외국인 기능인력(E-7), 외국인 저숙련인력(E-9)입니다. 먼저, 국내인력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양성된 1793명 가운데 1716명으로, 이들은 중소 조선업체에 투입됐습니다. E-7 인력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6282명에 대해 고용을 추천했고, 이 중 법무부가 5209명의 비자심사를 완료해 현장으로 공급됐습니다. E-9 인력의 경우 지난 4월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등을 통해 총 3638명에 대해 고용허가서를 발급했고 이 가운데 3179명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 생산인력 1만 4000명의 70% 이상에 달합니다. 한편, 산업부와 법무부는 ‘연수.. 2023. 9. 4.
2024년 산업부 예산 11.2조원 편성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도 예산을 11조 2214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3년 본 예산 11조 737억원 대비 1477억원(1.3%) 증가한 규모입니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맞춰 관행적 지원 사업, 유사‧중복‧집행부진 사업, 부적정한 보조금, 나눠먹기식 연구개발 등은 과감히 구조조정 하되 첨단산업 육성, 수출 총력 증대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투자를 확대한 결과입니다. 2024년 예산안은 9월 초 국회 제출 후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초 확정될 예정입니다. 각 분야별 편성 내역을 살펴봅니다. ▶ 산업 분야 : 5조 1432억원 √ 첨단산업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 √ 소재‧부품‧장비 국내생산 비중 .. 2023. 9. 4.
2분기 투자 애로 5건 해결…11조 7000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2분기에 총 11건, 14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 5건(11조 7000억원 규모)을 해결하고 1건(8000억원 규모)은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한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보면 ▲전력 4건 ▲운송‧물류 3건 ▲이차전지 2건 ▲석유화학 1건 ▲반도체 1건입니다. 정부는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 경제규제혁신전략회의’와 국무조정실장 주재 ‘킬러규제 혁신전담반’ 등을 통해 불합리한 핵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또한 대한상의에 구축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비롯, 20여개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해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9. 1.
고부가‧친환경 선박 ‘세계 1위’ 수성 우리 조선산업이 올 상반기 고부가 선박과 친환경 선박 부문에서 수주율 각각 61%와 50%를 차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전 세계 발주량의 87%를 석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주잔량은 12년 만에 최고 수준인 3880만CGT로, 이는 우리 조선사들의 4년 치 일감입니다. 선가지수는 170.9로 2008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92억 20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국내 조선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과 수주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미래선박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생산인력 수급, 현장애로 해소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22.
자동차 수출, 400억 달러 돌파…역대 최단기간 올 1~7월 자동차 수출액이 416억 달러를 기록, 자동차 수출 사상 최단기간 내 4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종전까지의 400억 달러 달성 최단 기간은 지난해의 10개월이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한편, 7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0%를 증가한 59억 달러로 역대 7월 중 최고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여름휴가로 월말 조업을 중단했음에도 이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20억 달러로 6개월 연속 20억 달러 선을 유지했습니다. 대수 기준으로는 6만대를 수출, 전체 수출 차량(23만대) 4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친환경차였습니다. 전체 자동차산업 동향 ▶ 생산 .. 2023. 8. 18.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1500억원 규모 유동성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부터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500억원에 이어 추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저금리(3~5%대)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3개월 만에 자금의 2/3가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출시는 재원이 대폭 확대돼 보다 많은 원전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넘어 미래지향적 재도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6.
평택 반도체 단지 전력 공급…‘북당진-고덕 사업’ 연말 준공 평택 반도체 단지와 수도권 남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kV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이 빠르면 올해 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됐습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총 3GW의 발전력이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등 수도권 남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신기술인 HVDC 방식이 적용돼 송전량 제어와 고장전류 차단이 가능, 전력계통의 안정성 제고도 기대됩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이 지역 전력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올여름 전력수요가 최대치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전력 당국은 전력수급 상황 재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