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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경제뉴스237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으로 74GWh 절전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을 통해 절감한 전기가 74.3GWh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332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1만 865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략량에 해당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주택 4만 1016세대, 아파트 2774단지가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3.3%(1만 7765세대)와 44.8%(1242단지)가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에너지캐시백은 최소 절감률 3%와 참여자 동일 지역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하면 절감량에 따라 30원/kWh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7월부터는 캐시백 규모를 최대 100원/kWh로 확대하면서 신규 가입자가 62만 세대를 돌파했습니다. 여름철 월 전력사용량이 427kWh인 4인 가구가 에너지캐시.. 2023. 8. 1.
농어촌 읍‧면 5만여 가구에 LPG 배관망 구축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 읍‧면 단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70여개 농어촌 읍‧면 5만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LPG 배관망은 개별 용기 공급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 공급 방식으로, 개별 용기 방식 대비 가스요금을 30~40%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기대됩니다. 특히 LPG는 등유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등을 적게 배출해 온실가스 절감 등의 사회적 편익 증가도 예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26.
‘제2의 반도체’ 바이오,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 규모 100조원, 수출 규모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바이오경제는? √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 - 세계 바이오경제 연 10% 내외 성장 - 2030년 반도체 산업의 2~3배 규모 전망 √ 기후변화, 질병, 식량난 해결 - 바이오 기반 탈탄소 제품 부상(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에너지 등) - 질병‧식량난 극복 대안(AI 활용 질병진단, 대체육 등) √ 바이오경제 주도권 경쟁 본격화 - (미국) ‘국가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발표(2022년) - (중국)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수립(2022년) - (일본) ‘바이오 전략 2019’ 수립(2019년) - (EU) ‘.. 2023. 7. 26.
집중호우로 총 38건 산지태양광 피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의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6시 현재 총 38건의 산지태양광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22건, 경북 7건, 충남 6건, 전남 3건입니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호우로 충북 쪽에 특히 피해가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설비 침수 31건, 계통 탈락 5건, 설비 일부 유실 2건이며, 산지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지태양광은 올 6월 기준 전국에 총 1만 5777개소가 있으며 이는 전체 사업용 태양광 설비(13만 2000여 개)의 12%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3401개소, 전북 3348개소, 충남 2852개소, 경북 2272개소, 강원 1081개소, 경남 871개소, 충북 749개소 등입니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산.. 2023. 7. 25.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 올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2023년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주 실적은 총 13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3억 1000만 달러에 비해 40.2%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경우 70억 2000만 달러로 1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3% 늘었습니다. 이는 최근 8년 중동 지역 상반기 수주 실적 중 최대 규모입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17억 달러를 수주, 4억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31.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은 각각 48.0%, 27.5%, 46.5% 하락했습니다. 공종별로 .. 2023. 7. 19.
국내 최초 제작 해저 탐사선 출항!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6000톤급 해저 탐사선 ‘탐해 3호’가 6일 진수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탐해 3호는 1996년부터 활동해 온 ‘탐해 2호’(노르웨이 제작)를 대체해 대륙붕은 물론 극지까지 해저 자원 탐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차원 탐사까지 가능해 해저지진 등의 위험 요인을 탐지하고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위한 입지 선정 등에 있어서도 활약할 전망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18.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방시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지원조직인 지방시대기획단을 둬 지역의 정책과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또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 등에 규제 특례,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정‧운영해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합니다. 아울러 별도로 진행했던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과 국가균형발전의 날(1월 29일)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로 통합해 운영합니다. 그동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분산 추진돼 상호 연계가 미흡하고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17.
“올 하반기 산업정책,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하반기 산업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수출을 확대하겠습니다” √ 수출플러스 총력 지원 - 범정부 수출비상대응체계 운영 - 184조원 무역금융 공급(하반기 역대 최대) 등 √ 주요 수출국‧수출품목 전략적 지원 -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 - 중동 데스크 설립 등 맞춤형 지원 강화 √ 중장기 무역경쟁력 강화 - 무역구조 대전환 전략 수립 - 수출 저변 확대 ▲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 투자 가로막는 ‘킬러규제’ 혁파 - 인허가 타임아웃제* 시행 * 특별한 사유없이 최대 60일 내 인허가 미처리시 인허가 처리 간주 - 국무조정실 킬러규제 TF 적극 활용(타부처와 관련된 사안) √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인프라 지원 강화 - 해외.. 2023. 7. 14.
TV 수신료‧전기요금 분리, 7월 12일부터! 7월 12일부터 TV 수신료가 전기요금에서 분리돼 고지‧징수됩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어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 시행령은 다음날인 12일 공포‧시행됩니다. 분리 징수 제도가 도입되면 TV가 없는 세대는 수신료를 내지 않을 권리가 강화되는 등 국민 편익 증진이 기대됩니다. 또 수신료 미납 시 지금까지는 전기료 미납으로 간주돼 단전 우려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신료 미납만으로 단전되는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완전히 분리해 고지하고 징수하기 위해서는 고지서 제작·발송 인프라 구축, 수납시스템 보완 등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과도기에는 현행과 같이 통합 고지하.. 2023. 7. 13.
정부-산업계 손잡고 SMR 시장 선도한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가 4일 출범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함양을 목표로 ▲SMR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수립 ▲SMR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SMR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SMR(Small Modular Reactor)이란? 대형 원전의 1/3 수준인 300MW 이하 출력의 선진 원자로 √ Small : 대형 원전 대비 작은 용량 √ M.. 2023. 7. 12.
무역수지 16개월 만에 ‘흑자’! 6월 수출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일반기계‧선박 등 7개 품목의 선전과 유럽연합(EU)‧중동‧중남미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수입은 에너지 수입의 큰 폭 감소로 10% 이상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 수출 542억 4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6.0% ↓) √ 수입 531억 1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1.7% ↓) √ 무역수지 11억 3천만 달러 흑자 ▶ 6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기계‧선박 등 7개 품목 수출 증가, 반도체‧석유제품 등은 감소 - 자동차 수출 4개월 연속 60억 달러대, 선박 수출 올들어 최대(24억 8000만 달러) - 반도체‧석유제품‧유화는 두 자릿수 수출 감소 √ EU‧중동‧중남미 수출.. 2023. 7. 11.
하반기 수소 수급 ‘파란불’ 국내에 보급된 수소차는 얼마나 될까요? 환경부 집계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총 3만 2295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소충전기 보급 대수는 244기. 올 연말까지 승용차 1만 3486대, 버스 654대, 화물차 98대, 청소차 120대 등 총 1만 4358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충전기도 76기 추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수소 수급 상황은 어떨까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은 최대 7000톤이며 공급 능력은 최대 9000톤입니다. 수소 수급 상황 ‘맑음’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28일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올 하반기 수소 수급 전망과 수급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모빌리티용 수소 유통방식이 다양화‧복잡화됨에.. 2023. 7. 10.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8월부터 국제노선에 투입! 올 8월(잠정)부터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가 국제 운항 항공기와 선박에 투입돼 시범 운항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산업부는 28일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바이오항공유는 재생‧폐기물 연료에서 생산한 항공유로, 지속가능항공유라 불립니다.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유(중유,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바이오중유, 바이오디젤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바이오항공유의 시범 운항 일정은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한국~구주/미주 노선 중 추후 확정 예정입니다. 바이오선박유는 올 7월~내년 12월이며 노선은 한국~유럽/중국 중 추후 확정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연료의 국내 상용화를 위한 법‧.. 2023. 7. 7.
원전 단일설비 수출 사상 최대 규모 사업 수주! 한국이 원전 단일설비 수출로는 사상 최대인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사업 개요 √ 총 사업비 : 1억 9500만 유로(약 2600억원) ※ 원전 단일 건설설비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2022년 루마니아 수출액의 약 38%) √ 부지 : 체르나보다(부쿠레슈티 동쪽 170km) √ 사업 기간 : 2023년 7월 ~ 2027년 8월(50개월) √ 사업 내용 :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 발전소의 중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를 촉매반응을 통해 포집‧저장하는 설비 ▶ 수주 의의 √ 원전 수출 10기(~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모멘텀 √ 고부가가치 수출 일감* 추가 공급 ⇒ 국내 원전 생태계 활성화 기여 .. 2023. 7. 6.
그리스와 손잡고 노후 선박→친환경 선박으로 개조 한국과 그리스가 노후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그리스와 친환경 선박 공동기술개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스 기업은 자국 선박을 대상으로 개조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은 개조 설계 등 엔지니어링을 수행합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에서 한국글로벌솔루션, STX엔진 등이, 그리스에서는 하이드러스(Hydrus), 오넥스(Onex) 등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2026년까지 국비 총 40억원을 지원합니다.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노후 선박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