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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173

“냉방비 절감 도와드려요”…지원 전담반 발족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 합동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이 발족했습니다. 여기서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컨설팅의 경우 상담 전용 홈페이지에 상가나 시설의 일반 현황과 에너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전력 소비패턴 분석, 개선 방안, 냉방비 절감 요령, 지원 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홈페이지는 한국에너지공단(www.energy.or.kr) 내에 별도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장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전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과하게 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구성된 현장 점검팀을 통해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전담반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 2023. 6. 15.
천연가스 수요 감소한다 오는 2036년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이 계획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총 천연가스 수요는 2023년 4509만톤에서 2036년 3766만톤으로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시가스용 수요는 산업용 증가의 영향으로 2023년 2220만톤에서 2036년 2657만톤으로 연평균 1.39%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발전용 수요는 2023년 2289만톤에서 2036년 1109만톤(연평균 5.42% 하락)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위해 가스.. 2023. 6. 8.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2030년까지 20조원 투자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전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합니다. 또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 국내 생산 능력 4배, 장비 수출액은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민과 관이 함께 20조원을 투자합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국내에 최첨단 제품 생산과 기술‧공정 혁신이 이루어지는 마더팩토리를 구축하고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 공장도 마련합니다. 원통형 4680 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해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차세대 전지.. 2023. 4. 21.
스마트그린산단 3곳 신규 지정 광양산단, 신평‧장림산단, 한국수출산단(부평‧주안산단)이 스마트그린단산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광양국가산업단지(전남),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부산),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인천)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창원국가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등 총 15개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해 제조공정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여건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산단은 지자체가 수립한 ‘산업단지 중심의 경쟁력강화계획’을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4. 21.
EU반도체법 3자 협의 타결…국내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현지 시각으로 18일 오후 7시 EU반도체법 3자 협의가 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2월 EU 집행위가 최초로 제안한 반도체법안에 대해 유럽의회와 이사회가 정치적 합의를 이룬 것입니다. 앞으로 이 법은 이사회와 유럽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관보에 게재 되며, 그 이후 효력을 발휘합니다. 최종 확정 법안은 관보 게재 시 확인 가능합니다. EU집행위에 따르면 반도체법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이 430억 유로를 투입해 EU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입니다. EU는 반도체 수요의 20%를 차지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의 소비 시장이나 공급망 점유율은 10%에 불과합니다. 반도체 생산 대부분을 외부에 위탁하는 팹리스 기업이 많아 생산.. 2023. 4. 21.
“중국 내 반도체 생산설비 부분 확장 가능” 미국 정부가 21일 오후 9시 45분(한국 시각) 반도체지원법 상 투자 인센티브 수령 기업의 우려대상국 내 설비 확장을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527억 달러)과 투자세액공제(25%)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우려대상국은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입니다. 가드레일 세부 규정 검토 결과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산설비의 유지와 부분적 확장, 기술 업그레이드는 계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기술 업그레이드 시 집적도 증가를 통해 웨이퍼 당 칩을 늘릴 수 있어 기업 전략에 따라서는 추가 생산 확대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가드레일 세부규정 초안.. 2023. 3. 28.
“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범정부적으로 대응” 정부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키로 했습니다. EU는 국가별 환경 규제 차이를 이용해 탄소 다배출 산업이 저규제 국가로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이른바 ‘탄소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CBAM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CBAM 최종 법안을 도출하기 위해 3개 기관(집행위원회, 각료이사회, 유럽의회) 간 3자 협의(Trilogue)를 진행해 왔으며 12일(브뤼셀 현지시간) 잠정합의(Provisional Agreement)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부처 ‘EU CBAM 대응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EU의 CBAM에 대한 정부의 대.. 2022. 12. 15.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곧 착공...용수시설 인허가 문제 해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시설 구축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본격 착공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용수시설 구축 관련 여주시 인허가 협의 지연 문제가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회의원, 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LH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 총 사업비 120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 ※ 그동안 산단 부지 조성 및 전력 등 필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허가 협의는 모두 완료했으며 용수시설 구축을 위한 여주시와의 인허가 협의만 남아 있었던 상황 ▶ 여주시..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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