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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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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기후위기 대응과 국내 탄소중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가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산업의 선도국으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세계 시장 동향과 우리 기술‧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공급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화 확대와 청정연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정 전력 ▲청정 연료 ▲청정..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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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량기 “정부가 관리해 주세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계량측정협회와 함께 ‘법정계량기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중 평소 정확하지 않다거나 신뢰성이 낮다고 느낀 기기를 선정해 이 계량기가 왜 중요한지, 왜 국가가 법정계량기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지능형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www.metrology.kr), 씽굿(www.thinkcontest.com), 정부24(www.plus.gov.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법정계량기는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형식승인, 검정,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확..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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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과 열대야에도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전망
최근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치솟고 있음에도 올여름 전력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오후 5~6시의 94.1(기준)~97.8GW(상한)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급 능력은 정비 조정 등으로 전년보다 1.2GW 증가한 106.6GW이며, 이에 따른 전력 예비력은 기준전망 시 12.6GW로 안정적, 상한전망 시 8.8GW로 수급에 차질이 없는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돼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 자원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또 노후화된 설비는 미리 교체하고 취약 설비는 전수 조사해 사전 보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전..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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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폭염에도 예비전력 10GW 이상 유지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의 가장 높은 전력수요는 2022년 7월 7일의 92.99GW(2022년 여름철 최대 수요)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전체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또 방법을 몰라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별·위기 가구별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집배원을 통한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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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29일 부산서 ‘에너지슈퍼위크’ 열린다
오는 8월 25~29일 부산에서 4개의 에너지 관련 주요 행사가 열립니다. 이른바 에너지슈퍼위크. 이 기간 중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것입니다. 이들 행사에는 40여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과 정부대표단, 국제에너지기구(IEA)‧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와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논의합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장면 ▶ APEC 에너지장관회의(8월 27~28일)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누리마루에서 열리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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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2025. 6. 27(금) 10:00 서울 강남구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대한석유협회를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국내외 석유 가격 상황 점검 및 가격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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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여름용품 ‘주의!’…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많아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등 58개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396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물놀이 기구, 섬유제품(여름옷·수영복) 등 여름용품을 중심으로 396개 제품에 대해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14.6%로 올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의 안전성 조사 결과 평균 부적합률 5.0% 대비 3배 수준을 보였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생활용품조사 대상 109개 제품 중 공기주입 물놀이 기구(14개), 전동킥보드(2개), 수영복 1개 등 17개 제품 부적합 ▶ 어린이제..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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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소비 크게 늘었다…5월까지 70% 증가
올 1~5월 수송용 수소 소비량은 수소 버스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최대 수요는 1만 5천여 톤이며 공급 능력은 1만 9천여 톤으로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정부 지원을 받은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 기체 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돼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20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수소차 보급 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이같이 점검했습니다. 2025년 5월 현재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총 3만 9313대입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3만 7167대이며 버스는 2107대 등입니..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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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8천여 저소득 가구에 1등급 에어컨 설치해 드려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만 8000여 가구에 고효율 에어컨을 설치해 줍니다. 현재까지 1만 6000여 가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현장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 전량 설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올해는 에너지 바우처 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용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 걱정으로 사용을 꺼리는 가구가 많았던 만큼 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설치’와 ‘사용’을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 환경 복지 조성이란 평가입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에너지 복지 정책으로 ▲건물 단열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기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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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수출 분야 상황 점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에너지와 수출 분야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해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습 이후인 13일 낮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7% 상승한 배럴당 76.8달러(브렌트유 기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과 LNG 운반선도 모두 정상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부는 석유공사‧가스공사와 함께 원유와 LNG 비축 현황을 확인하고 업계의 비상대응 계..
2025.06.17
국내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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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본격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어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을 의미합니다. 분산에너지+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전력 수요량과 발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신으로 수요량과 발전량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전력망은 송전망에 연결된 대형 발전기의 전력이 전국 수요처로 배달되는 발전→송전→배전의 ‘단방향’ 계통입니다. 반면 차세대 전력망은 배전망에 주로 연결된 재생에너지 전력이 배전망을 타고 수요처로 보내지고 남는 전기는 송전망으로 다시 전송되는 ‘양방향’ 계통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정확히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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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9년까지 국비 500억원을 포함, 총 130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구축합니다. 산업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7월 2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력 사용량 상위 30개 산단이며 산업부는 이 가운데 1개를 선정, 2029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산단 내 또는 인근의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보급·확산합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공급받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입주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ESS 발전소(VPP), 지능형 전력망, 수요·공급 관리 및 거래 시..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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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형‧코인형 전지에 어린이보호 포장 적용
어린이가 삼킬 수 없도록 버튼형‧코인형 일차전지가 어린이보호 포장 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들 전지에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포장에는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를 표시토록 안전기준과 관련 법령을 연내에 제정해 2026년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버튼형과 코인형 일차전지의 어린이 삼킴사고는 ▲2020년 62건 ▲2021년 44건 ▲2022년 62건 ▲2023년 61건 ▲2024년 39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체내 전기화학 반응으로 식도나 위 등에 화상, 천공, 궤양 같은 상해를 입힐 수 있고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0년 18개월 유아가 코인형 전..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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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탄소감축 투자기업에 총 1500억 융자금 지원
14개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21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부터 공고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연 1.3%의 금리로 기업당 최대 35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멘트, 반도체 등 산업 부문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총 393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의 융자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기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R&D 프로젝트에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건의 프로젝트에 654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조 7000억여 원 규모의 민간 부문 신규 투자와 연간 1..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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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26℃ 준수…‘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기업, 에너지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나와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는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등을 주제로 내빈, 시민, 학생들과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이 씨가 출연한 영상 광고도 이날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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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과 포항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동해‧삼척과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 경북도는 이들 특화단지에 국비와 지방비 등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는 부지 매입과 설계 용역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는 동해의 경우 지난 4월 부지를 매입했고 하반기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내년 3월 착공 예정입니다. 삼척에 구축될 수소액화플랜트도 오는 7월 경제성 분석 용역 완료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특수목적회사(SPC) 구성을 위한 기업 간 협의를 진행합니다. 포항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단지는 부지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8월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말로 계획된 건축 착..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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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력 사용량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올여름 공공기관 사용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인 ‘공공기관 그린버튼’이 본격 운영됩니다. 공공기관 그린버튼은 각 공공기관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시간, 일, 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3월에는 일반 국민에게 공개됐습니다. 또 여름철 공공기관은 평상시 26℃를 유지하되, 전력수급 집중 관리기간(7월 셋째주~8월 셋째주) 중 기준예비력(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최소 목표 예비전력)이 11.1GW 이하로 전망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냉방기 순차 운휴를 실시해야 합니다. 지역별 순차 운휴는 전력 피크시간(오후 4시 30분~5시 30분) 대에 지역별로 30분씩 1시간 동안 시행됩니다.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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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배전 전력망 정보 실시간 통합 연계!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에 분산 관리되던 송‧배전 전력망 정보가 실시간 통합 연계됐습니다. 통합관제시스템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전이 관리하던 전력거래계약(PPA) 발전량은 시스템 연결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통합 실측 기반으로 관리합니다. 기관 간 출력제어 정보도 재생에너지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연계됐습니다. 전력당국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 가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정보 연계 수준과 신속성을 더욱 확대하는 2단계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지난 10년간 4배 늘어 올해에는 36.4GW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사업용 발전기의 23.5%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는 전력시장을 통해 발전량이 결정되지 않고 전력망 운영자가 실시간 전력망..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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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도 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비하세요~”
2025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2차 정부 합동 설명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EU CBAM은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품목을 EU로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로 2026년 시행됩니다. 이에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탄소 배출량 개념, 제도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탄소 배출량 통지·등록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안내했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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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광물 및 소재의 기술혁신 동향과 과제
▶ 전기차 배터리 광물·소재 수요 급증과 생산·가공 지역 편중으로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술혁신은 공급망의 다양성·탄력성 강화와 환경·비용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임. ▶ 배터리 음극재는 현재 대부분 흑연이지만 에너지밀도 향상을 위해 실리콘 함량을 높여 대체를 모색하고,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개발되면서 경질탄소 계열 음극재가 부상하고 있음. ▶ LFP 양극재 혁신으로 중국산 배터리가 NMC보다 30% 저렴하고, 수명이 길어지고, 안전성이 향상되면서, 비중국계 NMC 기업들은 LFP 수용과 차세대 전환 사이에서 전략적 딜레마에 직면해 있으며, 리튬 의존을 줄일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새 상업적 대안으로 부상 중임. ▶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해질 개선을 위한 연구는 전해질을 고체 또는 반고체로 만들어 높은 에너..
2025.06.19
신재생 에너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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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탐사로봇 핵심 부품 본격 개발
행성 탐사용 차량인 로버의 핵심 부품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우버는 유‧무인으로 운용되는 우주 탐사 차량으로 행성 탐사의 핵심 수단이다 첨단 기술 집약체입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이상의 달 탐사 프로젝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GM, 록히드마틴, 도요타, 혼다 등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로버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산업 기술 확장성이 높은 ▲모빌리티 ▲로봇 ▲원전 ▲우주 ▲첨단부품 등의 분야에서 1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우주 부품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져스텍(위성)과 한일하이테크(발사체)는 물론 현대자동차도 수요기업..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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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
LNG 냉열이란?LNG(Liquefied Natural Gas)는 천연가스의 대량운송 및 저장을 위해 천연가스를 약 1/600로 압축해 만든 영하 162℃ 초저온 상태의 액화가스이며, LNG 냉열은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LNG를 영하 162℃에서 0 ℃로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LNG 냉열에너지(Cold Energy)로 1kg당 약 0.23kwh의 전기에너지를 대체 가능합니다.그 동안 LNG의 기화과정에서 바다로 버려지던 LNG 냉열을 활용할 경우 상당량의 전력이 대체 가능하며, LNG 냉열산업 활성화로 에너지원 다양성 확보는 물론,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기여할 것입니다.원문출처: 한국가스공사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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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너지는
바이오 에너지는 살아있는 생물체로부터 생겨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무를 사용해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식물에서 기름을 추출해 액체 연료로 만드는 등 동·식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 개요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하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매립지가스(LFG : Landfill Gas)를 원료로 발전 설비를 가동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을 통하여 매립지 주변의 환경오염(메탄가스 대기방출)을 저감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바이오에너지 원리 및 구조 매립가스를 포집 - 보일러에서 메탄(CH4)를 연소하여 과열 증기 생산 메탄(CH4)를 보일러로 공급하여 보일러에서 연소 -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지가스(Landfill Gas..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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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란
폐기물 에너지란 사용하고 못쓰게 되어 버리는 제품이나 쓰레기 등을 재활용하는 것으로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들을 여러 가지 기술에 의해 연료로 만들거나 소각하여 에너지로 이용합니다. 즉 못쓰는 물건들을 다시 이용함으로 폐기물도 처리할 수 있고 에너지도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습니다. 폐기물에너지 개요 폐기물 재생에너지란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폐기물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를 통한 오일화기술, 성형고체 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소각에 의한 열회수 기술 등으로 가공, 처리 하여 고·액체연료, 가스연료, 폐열 등으로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 활동에 필요한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비재생폐기물 제외) * 비재생폐기물 : 산업폐기물, 폐..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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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액화
석탄(중질잔사유)가스화 가스화 복합발전기술(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은 석탄, 중질잔사유 등의 저급원료를 고온·고압의 가스화기에서 수증기와 함께 한정된 산소로 불완전연소 및 가스화시켜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어 정제공정을 거친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등을 구동하여 발전하는 신기술 석탄액화 고체 연료인 석탄을 휘발유 및 디젤유 등의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기술로 고온 고압의 상태에서 용매를 사용하여 전환시키는 직접액화 방식과, 석탄가스화 후 촉매상에서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간접액화 기술이 있음 특징 및 시스템 구성 태양광의 특징 및 시스템 구성도에 관련된 표로 단점과 장점으로 구성되어있다.단점장점 소요 면적이 넓은 대형 장치산업으로 시..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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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이란?
수열에너지 이용기술 해수의 표층의 열 및 하천수의 열을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 주요 활용사례 온배수열을 시설원예 또는 양식장 등의 난방열원으로 공급하여 생물성장을 촉진하고 화훼, 열대과일 등 고부가 작물 생산 * 온배수열은 발전소의 발전기를 냉각하는 동안 데워진 물(해수)이 온도가 상승된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Δt 7~8℃) 시스템 구성도 종류 및 입지조건 FTA 체결에 따른 농가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저렴한 온배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지정하여 농가에너지비용 저감정책에 활용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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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란?
지열에너지란 땅속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겨울에는 땅위보다 따뜻하고 여름에는 땅위보다 시원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부터 시원한 온도를 가져와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가져와 따뜻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지열 개요 지열이란 지표면의 얕은 곳에서 부터 수 Km깊이에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하고 있는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이를 냉·난방시스템으로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실내의 높은 온도를 지중으로 겨울철에는 지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열 시스템의 원리 지중열교환 땅속에 100M 이상을 천공하고 HDPE(고밀도 폴리에칠렌 파이프)를 삽입하여 파이프 내부에 유체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펌프에 의해 순환시켜 땅속의 열과 열교환을 합니다. 이때 P..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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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수력 개요 소수력발전은 물의 낙하차를 이용한 시설용량 10,000㎾이하의 수력발전을 말하며, 국내보급현황은 '82년 이후 정부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30여개 지역에(용량 약 43,000kW) 설치되었고 연간전력생산량은 약 1억kWh에 달한다. 소수력발전은 전력생산외에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 보, 하수처리장, 정수장, 다목적댐의 용수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점을 감안할 때 국내의 개발잠재량은 풍부하며, 청정자원으로서 개발할 가치가 큰 부존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력발전의 원리 및 구조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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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란
땅속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겨울에는 땅위보다 따뜻하고 여름에는 땅위보다 시원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부터 시원한 온도를 가져와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가져와 따뜻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지열 개요 지열이란 지표면의 얕은 곳에서 부터 수 Km깊이에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하고 있는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이를 냉·난방시스템으로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실내의 높은 온도를 지중으로 겨울철에는 지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열 시스템의 원리 지중열교환 땅속에 100M 이상을 천공하고 HDPE(고밀도 폴리에칠렌 파이프)를 삽입하여 파이프 내부에 유체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펌프에 의해 순환시켜 땅속의 열과 열교환을 합니다. 이때 PE Pipe는..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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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이란?
풍력 발전은 바람이 가진 운동에너지를 변환하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시스템입니다. 육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육상풍력발전기, 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해상풍력발전기라 분류하며 해상풍력발전기는 설치 형식에 따라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분류됩니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분류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4
국가에너지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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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중간(2035년, 2040년) 기후목표 설정 의미와 향후 과제
▶ EU집행위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하는 유럽기후법 개정안을 제안하면서 국제 탄소배출권 활용과 탄소제거기술 확대 등 기술중립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실용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음. ▶ 회원국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독일,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등은 최근 에너지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2035년과 2040년 목표치를 낮추고 보다 현실적인 감축방식을 요구하고 있음. 또한, 프랑스는 2035년 목표를 2040년 목표와 분리해 별도로 결정할 것을 주장하고 있음. ▶ 2040년 기후목표는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역 갈등에 따른 청정기술 공급망 불안정성, 높은 공공부채로 인한 청정에너지 투자여력 축소 등 지경학적 위험과 기..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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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7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EU 간 무역 협상 지연,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 하락 요인과 EU의 러시아 제재 강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 상승 요인이 교차하며 보합세를 나타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로 예정된 EU와의 무역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EU 수입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함(Reuters, 7.22). EU는 협상 결렬에 대비해 930억 유로 규모의 미국 수입품에 30%의 보복관세를 8월 7일부터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의 미국 수출 제한도 검토하고 있음(Reuters, 7.25). 미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콘퍼런스보드 발표)는 98.8로 전월보다 0.3 하락했으며, 상반기 중 하락이 2.8로 2024년 하반기에 비해 낙폭이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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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에너지 수입의존도 및 수입구조 변화
▶ 2010~2023년 동안 EU의 역외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55.7%에서 58.3%로 증가, 분석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분석 기간에 공급도 빠르게 증가한 남유럽 국가(그리스 제외)와 북유럽 국가의 수입의존도는 감소했고, 화석연료 비중이 높은 독일과 동유럽 국가들의 의존도는 증가했음.▶ 러-우 전쟁 이전에 러시아는 EU의 중요한 수입 파트너로서 EU 전체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의 21%, 천연가스 23%, 고체화석연료 23%를 차지했었는데, 2023년에는 각각 4%, 11%, 1%로 하락했음. ▶ EU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2004년에 9.6%, 2010년 14.4%, 2023년 24.6%로 빠르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2023년 동안 EU의 역에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약간..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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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
7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 추가 제재 유예, OPEC+ 증산량 확대 전망 등 하락 요인과 견고한 석유 수요 전망 및 이라크 유전 공격 등 상승 요인이 교차하며 보합세를 나타냄.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러-우 전쟁 휴전 합의를 촉구하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제재를 50일간 유예함에 따라 시장의 우려가 완화됨(Reuters, 7.14). - 미국은 유예 기간 내 휴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러시아 원유 수입국의 모든 제품에 대해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경고함. ∙ 로이터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OPEC+가 9월 증산량을 55만b/d 확대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견고한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가 증산량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됨(Reuters, 7...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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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국제탄소감축사업 캄보디아서 시작
한국의 첫 국제탄소감축사업이 캄보디아에서 시작됩니다. 한국 기업인 ㈜베리워즈가 캄보디아에 전기 오토바이와 충전소를 보급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이 감축 실적을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파리협정에 기반한 국제탄소감축 제도에 따라 승인된 한국의 첫 번째 사례로, 승인된 감축량은 총 68만톤입니다. 이 가운데 40만톤은 한국 정부로 이전돼 국가 NDC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송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광물에너지부 등 관계 부처와 양자회담을 갖고 정부 간 협력 기반 확대를 모색했습니다. 22일에는 국제탄소감축 포럼..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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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너지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 위해 자원개발 신속처리법 제정
▣ 캐나다, 에너지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 위해 자원개발 신속처리법 제정 ¡ 캐나다 의회가 자국 이익에 부합하는 에너지 프로젝트의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자원개발 신속처리법(Bill C-5)을 제정함에 따라, 캐나다 내 자원 개발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됨. 1) ‒ 상기 법은 광산이나 송유관을 포함한 자원과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마련하고, 캐나다 주와 준주 간 무역 장벽 제거를 목표로 함. ‒ Bill C-5의 핵심은 ‘헨리 8세 조항(Henry VIII clauses)’으로 일컬어지며, 이는 특정 프로젝트를위해 기존 법률을 수정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예외적 권한을 내각에 부여해, 입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장관급에서 규제 요건을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함. ‒ 일..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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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청정에너지 투자와 혼합금융 현황 및 과제
▶ 신흥시장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청정에너지 투자를 위해 양허성 자금, 민간자본, 자국 및 국제 재원 등 다양한 금융재원을 활용하여 대출, 지분투자, 보조금, 보증 및 보험 등 직·간접적 금융 및 지원 수단을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여 투자자 위험을 감소시키는 혼합금융이 주목을 받아왔음. ▶ 2024년 글로벌 혼합금융 시장은 총 123건의 거래로 18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중 기후부문 투자가 전체 거래 건수의 49%, 전체 자금 조달액의 62%를 차지했음. ▶ 양허성 자금은 2024년 혼합금융 거래의 65%에 활용되었으며, 보증·위험 보험은 혼합금융 거래의 34%에 활용되었음. 금융수단 유형으로는 거래건수 기준으로 금융기관형 혼합금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음. ▶ 프로젝트 파이낸싱형 혼합금융은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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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이란 정부의 IAEA 협력 중단 결정 이후에 이란 관련 신규 제재 발표
▣ 미국 정부, 이란 정부의 IAEA 협력 중단 결정 이후에 이란 관련 신규 제재 발표 이란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와의 협력을 중단한다고밝힘에 따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입은 이란 주요 핵시설에 대한 평가가 어려워짐. 1) 이란 국영 언론에 따르면, 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앞서 이란 의회에서 통과된 IAEA와의 협력 중단 법안을 공식 이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이란 핵시설과 과학자의 안전에 대한 보장을 포함해 여러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임. 이 같은 결정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Fordow 우라늄 농축 시설에 폭탄을 투하하는 등 이란의 주요 핵시설을 공격한 이후 나온 것임.서방 정보기관..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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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공급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및 저감 방안
▶ IEA의 최근 추정자료에 의하면, 2024년 LNG 공급체인 상의 총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약 3억 5천만 톤 CO2-eq로 추정되며, 이 중 약 70%는 탄소 배출량이고 30%는 메탄 배출량임. ▶ 배출량은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가스 액화시설로 유입되는 원료가스와 관련된 메탄 배출량, 생산·공급 과정의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수준, LNG 해상 운송거리 및 선박의 효율 등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 ▶ 메탄배출 저감은 배출량을 줄이는 가장 중요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안이며, 그 외의 수단으로 저배출 전력 사용, 공정효율 개선, CCUS, 소각 저감 등이 있음. ▶ 모든 주요 감축수단을 적용하는 데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용은 약 1,020억 달러로 추정되며, 감축 효과는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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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에너지 수입의존도 및 수입구조 변화
▶ 2010~2023년 동안 EU의 역외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55.7%에서 58.3%로 증가, 분석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분석 기간에 공급도 빠르게 증가한 남유럽 국가(그리스 제외)와 북유럽 국가의 수입의존도는 감소했고, 화석연료 비중이 높은 독일과 동유럽 국가들의 의존도는 증가했음. ▶ 러-우 전쟁 이전에 러시아는 EU의 중요한 수입 파트너로서 EU 전체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의 21%, 천연가스 23%, 고체화석연료 23%를 차지했었는데, 2023년에는 각각 4%, 11%, 1%로 하락했음. ▶ EU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2004년에 9.6%, 2010년 14.4%, 2023년 24.6%로 빠르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2023년 동안 EU의 역에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약..
2025.07.16
대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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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청정에너지 ,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최동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제도다. 서면심사와 사례발표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번에는 전국 140개 기업이 참여하여 40개사가 선정됐다.대성청정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노사협력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성청정에너지는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 운영 △합리적이고 투명한 보상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체계적인 노사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아울러 직원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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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AI스터디 그룹 통해 학습 문화 혁신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내 스터디그룹 활동’의 최종 평가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AI 중심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사내 스터디그룹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년간 자율적으로 운영되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개선, 직무역량 향상, GPT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학습 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총 22개 그룹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팀원 간 지식 공유와 실습 중심의 학습을 통해 조직 내 자율 학습 문화의 기반을 다졌다.1년 학습한 성과에 대하여 1차, 2차 심사를 하여 최종 평가 결과, AI를 활용하여 수요량 예측 및 업무 개선 사례를 발표한 ‘10x AI’가 최우수 그룹..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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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대성청정에너지㈜, 복날 특식 지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대성청정에너지㈜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혹서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마중 든든하(夏)게 특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원문출처: 경북매일 https://www.kbmaeil.com/article/20250727500342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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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온열질환 예방 '릴레이 캠페인' 펼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24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패트롤카’ 운영과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계도나 홍보 차원을 넘어, 경영진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염 속 야외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패트롤카에는 쿨링용품, 음료 등 무더위 대응 물품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물이 비치되어 있으며, 방문 현장에서는 작업환경 내 위험 요소 점검 및 열사병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은 사업장별 옥외 근무..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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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혹서기 쪽방촌에 선풍기·보양식 등 물품 전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중구 서성로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올해 혹서기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과 냉방물품, 건강식 키트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에 바탕으로 기획됐다.선풍기·서큘레이터·이불·냉감의류·보양식 키트 등 다양한 무더위 극복 물품을 준비해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로 구분한 주거 형태로 한 평 남짓한 좁은 방안에서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대구지역에는 5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박현우 부팀장은 “폭염 속에서 창문 하나 열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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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고객센터 17개로 확대 운영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지난 1일부터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존 14개였던 고객센터를 17개로 확대 개편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편은 대구 전역 및 경산 일부 지역까지 전 공급권역을 아우르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 체계로 도시가스 사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새롭게 개편된 고객센터 운영을 기념하여, 8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는 17개 고객센터 대표들과의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고객센터의 역할 재정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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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안전파트너쉽 통한 안전 문화 캠페인 펼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지난 4일 동대구역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협력하여 가스안전, 철도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대구지역에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은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역사 내 가스 사용시설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윤 가스솔루션 본부장은 “가스뿐 아니라 철도, 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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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오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대구와 경북 경산·고령 소재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7회 가스안전 그림 &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스 자율점검의 생활화와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대표 안전 문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력 발현을 위해 초등부 종목을 ‘포스터’에서 ‘그림’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중등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매월 4일 가스안전 자율점검 ▲도시가스 및 수소의 친환경적 가치 등이다,대구시,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 내 초..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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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전사 조직 활성화 교육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달성군 구지면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사 조직활성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협업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은 총 4개 차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AI의 기본 원리 이해 △AI 활용 나만의 앨범 제작 △셔플보드 액티비티 팀워크 강화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AI 기반 창작 도구를 경험하며, 업무와 일상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이 서로를 더 깊이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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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대구시와 함께 무단 굴착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대구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굴착공사 사전 신고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차량통행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6개월간 대형전광판 10개소, 지하철역 역사 내 게시판 64개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굴착공사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계산오거리 전광판에서는 ‘굴착공사 전 신고 필수! 안전한 도시가스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굴착 전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시가스 배관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누출 사고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이날 캠페인은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직..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