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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173

올 상반기, 조선업계에 생산인력 1만여 명 투입 올 상반기까지 총 1만 104명의 생산인력이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국내인력과 외국인 기능인력(E-7), 외국인 저숙련인력(E-9)입니다. 먼저, 국내인력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양성된 1793명 가운데 1716명으로, 이들은 중소 조선업체에 투입됐습니다. E-7 인력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6282명에 대해 고용을 추천했고, 이 중 법무부가 5209명의 비자심사를 완료해 현장으로 공급됐습니다. E-9 인력의 경우 지난 4월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등을 통해 총 3638명에 대해 고용허가서를 발급했고 이 가운데 3179명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 생산인력 1만 4000명의 70% 이상에 달합니다. 한편, 산업부와 법무부는 ‘연수.. 2023. 9. 4.
2024년 산업부 예산 11.2조원 편성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도 예산을 11조 2214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3년 본 예산 11조 737억원 대비 1477억원(1.3%) 증가한 규모입니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맞춰 관행적 지원 사업, 유사‧중복‧집행부진 사업, 부적정한 보조금, 나눠먹기식 연구개발 등은 과감히 구조조정 하되 첨단산업 육성, 수출 총력 증대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투자를 확대한 결과입니다. 2024년 예산안은 9월 초 국회 제출 후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초 확정될 예정입니다. 각 분야별 편성 내역을 살펴봅니다. ▶ 산업 분야 : 5조 1432억원 √ 첨단산업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 √ 소재‧부품‧장비 국내생산 비중 .. 2023. 9. 4.
2분기 투자 애로 5건 해결…11조 7000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2분기에 총 11건, 14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 5건(11조 7000억원 규모)을 해결하고 1건(8000억원 규모)은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한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보면 ▲전력 4건 ▲운송‧물류 3건 ▲이차전지 2건 ▲석유화학 1건 ▲반도체 1건입니다. 정부는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 경제규제혁신전략회의’와 국무조정실장 주재 ‘킬러규제 혁신전담반’ 등을 통해 불합리한 핵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또한 대한상의에 구축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비롯, 20여개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해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9. 1.
고부가‧친환경 선박 ‘세계 1위’ 수성 우리 조선산업이 올 상반기 고부가 선박과 친환경 선박 부문에서 수주율 각각 61%와 50%를 차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전 세계 발주량의 87%를 석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주잔량은 12년 만에 최고 수준인 3880만CGT로, 이는 우리 조선사들의 4년 치 일감입니다. 선가지수는 170.9로 2008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92억 20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국내 조선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과 수주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미래선박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생산인력 수급, 현장애로 해소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22.
자동차 수출, 400억 달러 돌파…역대 최단기간 올 1~7월 자동차 수출액이 416억 달러를 기록, 자동차 수출 사상 최단기간 내 4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종전까지의 400억 달러 달성 최단 기간은 지난해의 10개월이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한편, 7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0%를 증가한 59억 달러로 역대 7월 중 최고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여름휴가로 월말 조업을 중단했음에도 이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20억 달러로 6개월 연속 20억 달러 선을 유지했습니다. 대수 기준으로는 6만대를 수출, 전체 수출 차량(23만대) 4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친환경차였습니다. 전체 자동차산업 동향 ▶ 생산 .. 2023. 8. 18.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1500억원 규모 유동성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부터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500억원에 이어 추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저금리(3~5%대)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3개월 만에 자금의 2/3가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출시는 재원이 대폭 확대돼 보다 많은 원전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넘어 미래지향적 재도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6.
평택 반도체 단지 전력 공급…‘북당진-고덕 사업’ 연말 준공 평택 반도체 단지와 수도권 남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kV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이 빠르면 올해 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됐습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총 3GW의 발전력이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등 수도권 남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신기술인 HVDC 방식이 적용돼 송전량 제어와 고장전류 차단이 가능, 전력계통의 안정성 제고도 기대됩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이 지역 전력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올여름 전력수요가 최대치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전력 당국은 전력수급 상황 재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 2023. 8. 8.
중국 수출통제 대응, 수입의존 품목 공급망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해 갈륨과 게르마늄 등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갈륨,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회의에는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부장 공급망센터,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여기서 중국의 수출 통제에 대응,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 애로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부장 공급망센터와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은 갈륨과 게르마늄을 포함한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수급동향 등 정보 공유 ▲비축 수요 조사 및 조달 ▲재자원화 및 대체‧저감 기술 개발‧지원 등에서 협.. 2023. 8. 8.
무역수지 2개월 연속 흑자 7월 무역수지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습니다. * 지난해 7월 수출 602억 달러(역대 7월 최고) 수입 또한 에너지 수입 감소(△47%)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줄었습니다. √ 수출 503억 3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6.5% ↓) √ 수입 487억 1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25.4% ↓) √ 무역수지 16억 3000만 달러 흑자 ▶ 7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 일반기계, 가전 3개 품목 수출 증가 - 자동차 수출(59억 달러) 역대 7월 최대 - 일반기계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 주요 6대 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감소 - 대미(.. 2023. 8. 7.
안전기준 위반 수입제품 4만여 점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만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안전성 집중검사는 수입 물품 통관 단계에서 관세청과 유관 부처가 합동으로 해당 물품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 차단이 목적입니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과 전기 모기채 등 전기기기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공기주입식 물놀이 기구(튜브 등)와 물놀이 완구(물총, 비치볼 등)가 1만 7000여 점으로 가장 많았고 ▲물안경 9000여 점 ▲전기 모기채, 휴대용.. 2023. 8. 3.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글로벌 톱3 10개! 산업통상자원부가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 글로벌 톱3 품목 10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 국내 에너지신산업 현주소 √ 산업 - 매출 285조원 - 기업 수 2만 5000여개 - 종사자 55만여 명 √ 기술 수준(선도국 대비) - 이차전지 96% - 연료전지‧풍력 75% √ 수출 - 286억 달러(수주액 포함) ※ 세계 시장 규모 1조 3475억 달러(우리 수출 점유율 2.1%) ▶ 전략 1. 기술 수출 유망품목 기술혁신 및 사업화 √ 성장‧시장지향형 에너지 연구개발(R&D) 혁신 - 그룹별* 맞춤형 기술개발‧사업화 전략 * 핵심.. 2023. 8. 2.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으로 74GWh 절전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을 통해 절감한 전기가 74.3GWh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332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1만 865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략량에 해당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주택 4만 1016세대, 아파트 2774단지가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3.3%(1만 7765세대)와 44.8%(1242단지)가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에너지캐시백은 최소 절감률 3%와 참여자 동일 지역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하면 절감량에 따라 30원/kWh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7월부터는 캐시백 규모를 최대 100원/kWh로 확대하면서 신규 가입자가 62만 세대를 돌파했습니다. 여름철 월 전력사용량이 427kWh인 4인 가구가 에너지캐시.. 2023. 8. 1.
농어촌 읍‧면 5만여 가구에 LPG 배관망 구축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 읍‧면 단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70여개 농어촌 읍‧면 5만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LPG 배관망은 개별 용기 공급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 공급 방식으로, 개별 용기 방식 대비 가스요금을 30~40%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기대됩니다. 특히 LPG는 등유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등을 적게 배출해 온실가스 절감 등의 사회적 편익 증가도 예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26.
‘제2의 반도체’ 바이오,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 규모 100조원, 수출 규모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바이오경제는? √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 - 세계 바이오경제 연 10% 내외 성장 - 2030년 반도체 산업의 2~3배 규모 전망 √ 기후변화, 질병, 식량난 해결 - 바이오 기반 탈탄소 제품 부상(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에너지 등) - 질병‧식량난 극복 대안(AI 활용 질병진단, 대체육 등) √ 바이오경제 주도권 경쟁 본격화 - (미국) ‘국가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발표(2022년) - (중국)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수립(2022년) - (일본) ‘바이오 전략 2019’ 수립(2019년) - (EU) ‘.. 2023. 7. 26.
집중호우로 총 38건 산지태양광 피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의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6시 현재 총 38건의 산지태양광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22건, 경북 7건, 충남 6건, 전남 3건입니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호우로 충북 쪽에 특히 피해가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설비 침수 31건, 계통 탈락 5건, 설비 일부 유실 2건이며, 산지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지태양광은 올 6월 기준 전국에 총 1만 5777개소가 있으며 이는 전체 사업용 태양광 설비(13만 2000여 개)의 12%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3401개소, 전북 3348개소, 충남 2852개소, 경북 2272개소, 강원 1081개소, 경남 871개소, 충북 749개소 등입니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산..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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