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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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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바람이 지역 주민 소득으로!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이 마을 화합의 계기가 되면서 인근 마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견학을 옵니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 그 수익을 주민 복지에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 구양리 지역 주민의 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처럼 지역 주민이 발전 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설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관련 논의를 위해 산업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용역 착수 회의를 11일에 개최했습니다. 여기서는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재생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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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사용 취약계층 위해 “석탄 수급 관리에 최선!”
정부 비축 석탄을 관리하는 기관이 대한석탄공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시행령은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됩니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6월 30일 도계광업소 폐광을 마지막으로 3년에 걸친 조기 폐광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정리 중이며, 현재 잔여 업무 수행을 위해 최소한의 조직과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석탄 수급 관리, 에너지 위기 안정적 대응 등을 위해 1997년 석탄 비축 사업을 시작했고, 1980년부터 소비지와 생산지 인근에 비축장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관리하는 업무는 대한석탄공사가 수탁해 담당해 왔습니다. 비축탄은 2000년 811만 톤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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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콘센트‧플러그 소비자 안전주의 발령
최근 화재와 화상 등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멀티탭‧콘센트‧플러그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들 관련 안전사고는 총 38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감전, 누전, 합선 등 전기 관련이 44.7%(173건)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화재‧과열 관련(25.1%, 97건)과 물리적 충격(16.8%, 65건)이 이었습니다. 안전사고로 위해를 입은 240건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위해 발생 장소로 ‘주택’이 84.6%(203건)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해 증상의 경우 ‘화상’이 48.3..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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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에너지 리더 부산에!…에너지슈퍼위크 개막
전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부산에 모입니다. 8월 25~29일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에너지 슈퍼위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 행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제10차 미션 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연계해 개최됩니다. 여기에는 4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65개 국제기구 및 단체, 글로벌 기업인 등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하고 540여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각 행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봅니다. ◈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 기간/장소 : 2025.8.27.~8.28. 부산 누리마루▶ 주요 내용 :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 전력 공급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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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 개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8. 20.(수) 14:4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정임주 HD현대케미칼 대표, 최안섭 SK지오센트릭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사장, 강길순 대한유화 사장,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류 열 S-OIL 사장, 허성우 GS칼텍스 부사장, 서중식 DL케미칼 부사장,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부문 대표,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 개최」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업계 자율협약식에 임석한 후 인사말을 하고 석유화학산업 업계 스스로 구조적 불황을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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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개 랜드마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서울 광화문과 서울타워, 부산 부산타워, 경주 첨성대 등 전국 24개 랜드마크의 불이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일제히 꺼집니다.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가 실시되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 소비가 47.4GW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자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매년 이날엔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가 열렸습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국내 220여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비정부기구(NGO) 연대입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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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기후위기 대응과 국내 탄소중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가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산업의 선도국으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10대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세계 시장 동향과 우리 기술‧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공급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화 확대와 청정연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청정 전력 ▲청정 연료 ▲청정..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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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량기 “정부가 관리해 주세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계량측정협회와 함께 ‘법정계량기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계량기 중 평소 정확하지 않다거나 신뢰성이 낮다고 느낀 기기를 선정해 이 계량기가 왜 중요한지, 왜 국가가 법정계량기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지능형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www.metrology.kr), 씽굿(www.thinkcontest.com), 정부24(www.plus.gov.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법정계량기는 거래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형식승인, 검정,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확..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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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폭염과 열대야에도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전망
최근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사용량이 치솟고 있음에도 올여름 전력공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오후 5~6시의 94.1(기준)~97.8GW(상한)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급 능력은 정비 조정 등으로 전년보다 1.2GW 증가한 106.6GW이며, 이에 따른 전력 예비력은 기준전망 시 12.6GW로 안정적, 상한전망 시 8.8GW로 수급에 차질이 없는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돼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 자원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또 노후화된 설비는 미리 교체하고 취약 설비는 전수 조사해 사전 보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전..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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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폭염에도 예비전력 10GW 이상 유지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의 가장 높은 전력수요는 2022년 7월 7일의 92.99GW(2022년 여름철 최대 수요)였는데 이를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에너지바우처와 전기요금 할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바우처는 7월 1일부터 전체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또 방법을 몰라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별·위기 가구별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집배원을 통한 ..
2025.07.10
국내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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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범정부 TF 출범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한 범정부 풍력 보급 가속 TF가 10일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국방‧해수‧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남‧울산 등 지자체, 한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합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입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 시대를 견인할 주력 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를 도입해 총 4.1GW 규모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지난 3월에는 해상풍력특별법을 마련하는 등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범과 함께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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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투자기업에 1000억원 융자 추가 지원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대상 기업을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 원(R&D 자금은 100억 원)을 최대 10년간(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 1.3% 금리(2025년 8월 기준)로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산업 ▲사업 재편계획 승인기업뿐 아니라 탄녹위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 X’ 선정기업에게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지원 받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융자지원시스템 홈..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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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본격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본격 나섰습니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어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을 의미합니다. 분산에너지+운영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전력 수요량과 발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신으로 수요량과 발전량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전력망은 송전망에 연결된 대형 발전기의 전력이 전국 수요처로 배달되는 발전→송전→배전의 ‘단방향’ 계통입니다. 반면 차세대 전력망은 배전망에 주로 연결된 재생에너지 전력이 배전망을 타고 수요처로 보내지고 남는 전기는 송전망으로 다시 전송되는 ‘양방향’ 계통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정확히 ..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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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구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9년까지 국비 500억원을 포함, 총 1300억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구축합니다. 산업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이같은 내용의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7월 2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력 사용량 상위 30개 산단이며 산업부는 이 가운데 1개를 선정, 2029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산단 내 또는 인근의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보급·확산합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공급받은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입주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ESS 발전소(VPP), 지능형 전력망, 수요·공급 관리 및 거래 시..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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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형‧코인형 전지에 어린이보호 포장 적용
어린이가 삼킬 수 없도록 버튼형‧코인형 일차전지가 어린이보호 포장 대상 생활용품으로 관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들 전지에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포장에는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를 표시토록 안전기준과 관련 법령을 연내에 제정해 2026년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버튼형과 코인형 일차전지의 어린이 삼킴사고는 ▲2020년 62건 ▲2021년 44건 ▲2022년 62건 ▲2023년 61건 ▲2024년 39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체내 전기화학 반응으로 식도나 위 등에 화상, 천공, 궤양 같은 상해를 입힐 수 있고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0년 18개월 유아가 코인형 전..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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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탄소감축 투자기업에 총 1500억 융자금 지원
14개 탄소감축 투자 기업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21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부터 공고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연 1.3%의 금리로 기업당 최대 35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멘트, 반도체 등 산업 부문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총 393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의 융자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기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R&D 프로젝트에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건의 프로젝트에 654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조 7000억여 원 규모의 민간 부문 신규 투자와 연간 1..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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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26℃ 준수…‘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기업, 에너지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나와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올해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는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등을 주제로 내빈, 시민, 학생들과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이 씨가 출연한 영상 광고도 이날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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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과 포항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동해‧삼척과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 경북도는 이들 특화단지에 국비와 지방비 등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는 부지 매입과 설계 용역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는 동해의 경우 지난 4월 부지를 매입했고 하반기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내년 3월 착공 예정입니다. 삼척에 구축될 수소액화플랜트도 오는 7월 경제성 분석 용역 완료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특수목적회사(SPC) 구성을 위한 기업 간 협의를 진행합니다. 포항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단지는 부지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8월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말로 계획된 건축 착..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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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력 사용량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올여름 공공기관 사용 전력량 모니터링 시스템인 ‘공공기관 그린버튼’이 본격 운영됩니다. 공공기관 그린버튼은 각 공공기관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시간, 일, 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3월에는 일반 국민에게 공개됐습니다. 또 여름철 공공기관은 평상시 26℃를 유지하되, 전력수급 집중 관리기간(7월 셋째주~8월 셋째주) 중 기준예비력(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최소 목표 예비전력)이 11.1GW 이하로 전망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냉방기 순차 운휴를 실시해야 합니다. 지역별 순차 운휴는 전력 피크시간(오후 4시 30분~5시 30분) 대에 지역별로 30분씩 1시간 동안 시행됩니다. 지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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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배전 전력망 정보 실시간 통합 연계!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에 분산 관리되던 송‧배전 전력망 정보가 실시간 통합 연계됐습니다. 통합관제시스템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한전이 관리하던 전력거래계약(PPA) 발전량은 시스템 연결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통합 실측 기반으로 관리합니다. 기관 간 출력제어 정보도 재생에너지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연계됐습니다. 전력당국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 가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정보 연계 수준과 신속성을 더욱 확대하는 2단계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지난 10년간 4배 늘어 올해에는 36.4GW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사업용 발전기의 23.5%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신재생에너지는 전력시장을 통해 발전량이 결정되지 않고 전력망 운영자가 실시간 전력망..
2025.07.01
신재생 에너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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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탐사로봇 핵심 부품 본격 개발
행성 탐사용 차량인 로버의 핵심 부품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행성 탐사용 로버 구동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우버는 유‧무인으로 운용되는 우주 탐사 차량으로 행성 탐사의 핵심 수단이다 첨단 기술 집약체입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 이상의 달 탐사 프로젝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GM, 록히드마틴, 도요타, 혼다 등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로버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산업 기술 확장성이 높은 ▲모빌리티 ▲로봇 ▲원전 ▲우주 ▲첨단부품 등의 분야에서 1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우주 부품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져스텍(위성)과 한일하이테크(발사체)는 물론 현대자동차도 수요기업..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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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
LNG 냉열이란?LNG(Liquefied Natural Gas)는 천연가스의 대량운송 및 저장을 위해 천연가스를 약 1/600로 압축해 만든 영하 162℃ 초저온 상태의 액화가스이며, LNG 냉열은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LNG를 영하 162℃에서 0 ℃로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LNG 냉열에너지(Cold Energy)로 1kg당 약 0.23kwh의 전기에너지를 대체 가능합니다.그 동안 LNG의 기화과정에서 바다로 버려지던 LNG 냉열을 활용할 경우 상당량의 전력이 대체 가능하며, LNG 냉열산업 활성화로 에너지원 다양성 확보는 물론,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기여할 것입니다.원문출처: 한국가스공사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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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너지는
바이오 에너지는 살아있는 생물체로부터 생겨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무를 사용해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식물에서 기름을 추출해 액체 연료로 만드는 등 동·식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 개요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하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매립지가스(LFG : Landfill Gas)를 원료로 발전 설비를 가동하고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을 통하여 매립지 주변의 환경오염(메탄가스 대기방출)을 저감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바이오에너지 원리 및 구조 매립가스를 포집 - 보일러에서 메탄(CH4)를 연소하여 과열 증기 생산 메탄(CH4)를 보일러로 공급하여 보일러에서 연소 -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지가스(Landfill Gas..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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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에너지란
폐기물 에너지란 사용하고 못쓰게 되어 버리는 제품이나 쓰레기 등을 재활용하는 것으로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들을 여러 가지 기술에 의해 연료로 만들거나 소각하여 에너지로 이용합니다. 즉 못쓰는 물건들을 다시 이용함으로 폐기물도 처리할 수 있고 에너지도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습니다. 폐기물에너지 개요 폐기물 재생에너지란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폐기물중 에너지 함량이 높은 폐기물을 열분해를 통한 오일화기술, 성형고체 연료의 제조기술, 가스화에 의한 가연성 가스 제조기술, 소각에 의한 열회수 기술 등으로 가공, 처리 하여 고·액체연료, 가스연료, 폐열 등으로 생산하고 이를 산업 생산 활동에 필요한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비재생폐기물 제외) * 비재생폐기물 : 산업폐기물, 폐..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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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액화
석탄(중질잔사유)가스화 가스화 복합발전기술(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은 석탄, 중질잔사유 등의 저급원료를 고온·고압의 가스화기에서 수증기와 함께 한정된 산소로 불완전연소 및 가스화시켜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만들어 정제공정을 거친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등을 구동하여 발전하는 신기술 석탄액화 고체 연료인 석탄을 휘발유 및 디젤유 등의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기술로 고온 고압의 상태에서 용매를 사용하여 전환시키는 직접액화 방식과, 석탄가스화 후 촉매상에서 액체연료로 전환시키는 간접액화 기술이 있음 특징 및 시스템 구성 태양광의 특징 및 시스템 구성도에 관련된 표로 단점과 장점으로 구성되어있다.단점장점 소요 면적이 넓은 대형 장치산업으로 시..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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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이란?
수열에너지 이용기술 해수의 표층의 열 및 하천수의 열을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 주요 활용사례 온배수열을 시설원예 또는 양식장 등의 난방열원으로 공급하여 생물성장을 촉진하고 화훼, 열대과일 등 고부가 작물 생산 * 온배수열은 발전소의 발전기를 냉각하는 동안 데워진 물(해수)이 온도가 상승된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Δt 7~8℃) 시스템 구성도 종류 및 입지조건 FTA 체결에 따른 농가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저렴한 온배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지정하여 농가에너지비용 저감정책에 활용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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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란?
지열에너지란 땅속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겨울에는 땅위보다 따뜻하고 여름에는 땅위보다 시원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부터 시원한 온도를 가져와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가져와 따뜻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지열 개요 지열이란 지표면의 얕은 곳에서 부터 수 Km깊이에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하고 있는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이를 냉·난방시스템으로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실내의 높은 온도를 지중으로 겨울철에는 지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열 시스템의 원리 지중열교환 땅속에 100M 이상을 천공하고 HDPE(고밀도 폴리에칠렌 파이프)를 삽입하여 파이프 내부에 유체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펌프에 의해 순환시켜 땅속의 열과 열교환을 합니다. 이때 P..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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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수력 개요 소수력발전은 물의 낙하차를 이용한 시설용량 10,000㎾이하의 수력발전을 말하며, 국내보급현황은 '82년 이후 정부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30여개 지역에(용량 약 43,000kW) 설치되었고 연간전력생산량은 약 1억kWh에 달한다. 소수력발전은 전력생산외에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 보, 하수처리장, 정수장, 다목적댐의 용수로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점을 감안할 때 국내의 개발잠재량은 풍부하며, 청정자원으로서 개발할 가치가 큰 부존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력발전의 원리 및 구조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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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에너지란
땅속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겨울에는 땅위보다 따뜻하고 여름에는 땅위보다 시원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해 여름에는 땅속으로부터 시원한 온도를 가져와 시원하게 해주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가져와 따뜻하게 해 줄수 있습니다. 지열 개요 지열이란 지표면의 얕은 곳에서 부터 수 Km깊이에 뜨거운 물과 돌을 포함하고 있는 땅의 에너지를 말하며, 이를 냉·난방시스템으로 이용하여 여름철에는 실내의 높은 온도를 지중으로 겨울철에는 지중으로부터 열을 흡수하여 난방을 수행할 수 있다. 지열 시스템의 원리 지중열교환 땅속에 100M 이상을 천공하고 HDPE(고밀도 폴리에칠렌 파이프)를 삽입하여 파이프 내부에 유체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펌프에 의해 순환시켜 땅속의 열과 열교환을 합니다. 이때 PE Pipe는..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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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이란?
풍력 발전은 바람이 가진 운동에너지를 변환하여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시스템입니다. 육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육상풍력발전기, 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해상풍력발전기라 분류하며 해상풍력발전기는 설치 형식에 따라 고정식과 부유식으로 분류됩니다. 풍력발전시스템의 분류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2022.09.14
국가에너지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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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9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 원유수출 감소 소식, 미국의 이란 관련 제재 등 상승 요인과 OPEC+ 원유 추가 증산 가능성,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 하락 요인이 교차하며 보합세를 나타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방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공습을 강화한 가운데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감소하고 정제시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함. 투자은행 ANZ가 인용한 Tanker Tracker 자료에 의하면 러시아 항만의 주간 원유 선적 물량은 272만b/d로 최근 4주 기간 중 최저치를 기록함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Ust-Luga 석유수출 터미널 가동에 차질이 발생했고, 러시아 석유정제능력의 17%에 해당하는 1.1백만b/d의 시설이 가동을 중단함 미국 재무부는 2일(화) 이란산 원유를 이라크산 원유로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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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그린수소 개발 전략과 추진과제
▶ 몽골은 2.6TW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린수소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투자 유치와 수자원 자원 확보가 핵심 과제임. 특히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주요 공급지역은 남부에 있지만, 수자원은 북부에 위치함. ▶ 몽골의 그린수소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부문의 투자매력 증대, ‘일관성·투명성·신뢰성 부족 해소, 전력구매계약(PPA) 체계 개선 등이 요구됨. 몽골은 주변 경쟁국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비슷하게 외국인투자에 상당히 개방적이라는 특징이 있음. ▶ 수자원 관리 측면에서는 북부에서 남고비지역으로 물 공급망 구축,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거버넌스 구축, 폐수 재활용 기술 도입, 그리고 수자원-그린수소 연관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필요함. ▶ 그린수소 관련 국제 표준 및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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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에너지 비용절감 및 가격인하 방
▶ 유럽연합의 산업용 가스가격과 전기요금은 미국 대비 각각 약 5배, 2.5배 높아 역내 에너지 집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음. ▶ 이러한 주요 경쟁국과의 에너지비용 격차는 미국이 저렴한 자국산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에너지 순수출국 지위를 유지하는 반면, EU는 역내 에너지 수요의 상당 부분을 수입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기인함. ▶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역내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수적이지만, 전력부문의 급속한 탈탄소화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는 여전히 EU 전력생산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기능하고 있음. ▶ 또한, 화석연료 사용은 각종 세금 및 부과금, 전력망 확충 및 유지비용, 그리고 재생에너지 지원비용 등과 함께 최종 소비자 비용 부담에 상당한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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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의 국가 전력망 신뢰도 평가결과
▶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14262호(2025.4.8.)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DOE)는 ‘미국 전력망에 대한 신뢰도 및 안보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2025.7월). ▶ 전력망 신뢰도 평가 지표로써 ‘상실부하시간(LOLH)’과 ‘정규화된 미공급 에너지(NUSE)’를 사용하고, 해당 평가지표의 임계치로 LOLH는 ‘2.4시간/연’, NUSE는 ‘0.002%’를 각각 적용함. ▶ 국가 전력망 신뢰도 평가결과에서 2024년 기준 ‘현재 계통’도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며, 모든 시나리오(case)에서 2030년까지 심각한 위험 상황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역별 전력망 신뢰도 평가결과에서 2024년 ‘현재 계통’은 ERCOT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양호한 편이지만..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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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에너지 비용절감 및 가격인하 방안
▶ 유럽연합의 산업용 가스가격과 전기요금은 미국 대비 각각 약 5배, 2.5배 높아 역내 에너지 집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음. ▶ 이러한 주요 경쟁국과의 에너지비용 격차는 미국이 저렴한 자국산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에너지 순수출국 지위를 유지하는 반면, EU는 역내 에너지 수요의 상당 부분을 수입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기인함. ▶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역내에서 생산되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수적이지만, 전력부문의 급속한 탈탄소화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는 여전히 EU 전력생산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기능하고 있음. ▶ 또한, 화석연료 사용은 각종 세금 및 부과금, 전력망 확충 및 유지비용, 그리고 재생에너지 지원비용 등과 함께 최종 소비자 비용 부담에 상..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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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의 국가 전력망 신뢰도 평가결과
▶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14262호(2025.4.8.)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DOE)는 ‘미국 전력망에 대한 신뢰도 및 안보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2025.7월). ▶ 전력망 신뢰도 평가 지표로써 ‘상실부하시간(LOLH)’과 ‘정규화된 미공급 에너지(NUSE)’를 사용하고, 해당 평가지표의 임계치로 LOLH는 ‘2.4시간/연’, NUSE는 ‘0.002%’를 각각 적용함. ▶ 국가 전력망 신뢰도 평가결과에서 2024년 기준 ‘현재 계통’도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며, 모든 시나리오(case)에서 2030년까지 심각한 위험 상황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역별 전력망 신뢰도 평가결과에서 2024년 ‘현재 계통’은 ERCOT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양호한 편이지..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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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8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회의론 영향으로 상승했고, 전쟁 여파로 인한 러시아의 원유 수출 물량 확대 가능성은 상승폭을 제한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Kyiv)에 전후 두번째로 큰 규모의 공습을 단행하는 등 양국의 상호 공습이 지속됨에 따라 평화협상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됨(Reuters, 8.25, 8.28) 우크라이나 또한 러시아의 공습 직후 러시아 석유정제시설 2곳을 타격하는 등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음. 석유정제시설에 대한 공습으로 러시아 정제시설의 최소 17%(1.1백만b/d)가 피해를 보았고, 러시아는 자국 정제수요를 초과하는 원유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자 함(Reuters, 8.28). 로이터는 러시아산 원유 수출 확..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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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교차하는 , 가운데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연준 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으로 소폭 상승함 -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및 유럽 지도자들의 회담이 18일(월) 개최되면서 러-우 종전과 러시아 원유 수툴 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트럼프-젤렌스키 회담(18일) 전후와 21일(목)에 상호 공습을 강화함.우크라이나는 회담 직전 러시아 드루즈바 송유관의 가압 시설을 드론르호 공격했고 21일에는 러시아 석유정제시설을 공격함 - 러시아 원유수입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도 인도와 중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은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는 중국. 인도와의 거래확대와 3국 간 협의를 희망한..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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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2035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 가능성 발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7월 9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향후 10년 안에 국가 에너지 공급원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가능하다고 밝혔음.‒ 이는 조코 위도도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21년 11월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달성 계획보다 훨씬 앞당긴 목표임. ※ 인도네시아는 COP26에서 2060년 이전에 탄소 순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그러나 프라보워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선언과 달리 올해 5월에 발표된 국가 전력계획에서는 2035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35%로 예상하여 정책 목표와 이행 계획 간에 불일치가 나타남. ※ 2025년 기준, 인도네시아..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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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유럽 간 그린수소 공급노선의 경쟁력 평가
▶ 유럽 내 수소수요가 역내공급 역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가 풍부한 재생에너지원과 넓은 저밀도 부지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그린수소 공급국으로 부상하고 있음. ▶ 사우디는 설비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4.3EUR/kg 이하의 LCOH를 공급할 수 있으며, 향후 기술 개발을 통해 1.2EUR/kg까지 하락 가능성도 갖고 있음. ▶ 그린수소 총 공급비용 기준으로 태양광 발전의 경우에 사우디 해안 인접지역, 풍력 발전의 경우에 내륙지역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중동-유럽 간 해상을 통해 그린 암모니아를 수송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평가됨. ▶ 특히, 사우디 NEOM 프로젝트 인근 지역의 경우, 풍력발전 LCOE가 0.02EUR/kWh로 매우 낮고, 이에 따른 수소 LC..
2025.08.22
대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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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현장 위한 특별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9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 시설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전사적 차원의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 전담 조직을 특별 구성해 ‘전사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야외 작업장을 우선순위로 두어 폭염·밀폐·가스 관련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공정별 위험 노출이 높은 시간대와 작업 환경을 중심으로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점검을 병행한다.현장의 관리감독자와 함께 별도로 구성된 전담조직의 합동 점검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측정·환기·감시자 배치 여부 △협력업체 작업 절차 준수 여부 △온열질환 민감군 대상 파악 등의 절차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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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도시가스 협력업체와 안전 강화 간담회 개최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28일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도시가스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안전관리 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11개 시공 협력업체 시공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시가스 산업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 현장 안전수칙 준수, 비상 대응체계 등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 전략, 현장의 애로사항, 공사 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이어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수칙과 비상사태 대응 매뉴얼 교육이 실시돼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정시모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시공 협력업체와의 소통은 안전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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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경산·하양 수소충전소 개소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최근 경북 경산시 와촌면 하양로 335에 위치한 ‘경산·하양 수소충전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산시 1호 수소충전소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대성에너지와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산시 김동필 경제환경국장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충전소 개소를 축하했다.‘경산·하양 수소충전소’는 대구·경북권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시간당 25kg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하루 승용차 60대 충전이 가능한 설비로 구축됐다.이동식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를 공급받아 고압 압축 및 저장한 뒤 70MPa 압력으로 수소차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성에너지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박문희 대성에너..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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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청정에너지 ,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최동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제도다. 서면심사와 사례발표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번에는 전국 140개 기업이 참여하여 40개사가 선정됐다.대성청정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노사협력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성청정에너지는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 운영 △합리적이고 투명한 보상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체계적인 노사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아울러 직원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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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AI스터디 그룹 통해 학습 문화 혁신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내 스터디그룹 활동’의 최종 평가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AI 중심 학습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사내 스터디그룹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년간 자율적으로 운영되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개선, 직무역량 향상, GPT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학습 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총 22개 그룹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팀원 간 지식 공유와 실습 중심의 학습을 통해 조직 내 자율 학습 문화의 기반을 다졌다.1년 학습한 성과에 대하여 1차, 2차 심사를 하여 최종 평가 결과, AI를 활용하여 수요량 예측 및 업무 개선 사례를 발표한 ‘10x AI’가 최우수 그룹..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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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대성청정에너지㈜, 복날 특식 지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대성청정에너지㈜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혹서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마중 든든하(夏)게 특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원문출처: 경북매일 https://www.kbmaeil.com/article/20250727500342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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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온열질환 예방 '릴레이 캠페인' 펼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24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패트롤카’ 운영과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계도나 홍보 차원을 넘어, 경영진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염 속 야외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패트롤카에는 쿨링용품, 음료 등 무더위 대응 물품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물이 비치되어 있으며, 방문 현장에서는 작업환경 내 위험 요소 점검 및 열사병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은 사업장별 옥외 근무..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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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혹서기 쪽방촌에 선풍기·보양식 등 물품 전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중구 서성로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올해 혹서기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과 냉방물품, 건강식 키트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에 바탕으로 기획됐다.선풍기·서큘레이터·이불·냉감의류·보양식 키트 등 다양한 무더위 극복 물품을 준비해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했다.쪽방은 저층 건물 안에 방을 여러 개로 구분한 주거 형태로 한 평 남짓한 좁은 방안에서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폭염에 취약하며 대구지역에는 5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박현우 부팀장은 “폭염 속에서 창문 하나 열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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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고객센터 17개로 확대 운영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지난 1일부터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존 14개였던 고객센터를 17개로 확대 개편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편은 대구 전역 및 경산 일부 지역까지 전 공급권역을 아우르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 체계로 도시가스 사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새롭게 개편된 고객센터 운영을 기념하여, 8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는 17개 고객센터 대표들과의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고객센터의 역할 재정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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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안전파트너쉽 통한 안전 문화 캠페인 펼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박문희)는 지난 4일 동대구역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성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협력하여 가스안전, 철도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대구지역에 안전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은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역사 내 가스 사용시설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윤 가스솔루션 본부장은 “가스뿐 아니라 철도, 산업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안전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