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KOREA1157

“미래차 시대 핵심 역할 담당”…자동차 부품산업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자금과 일감을 공급하겠습니다” √ 자금 : 14조 3000억원 이상 공급(정부+민간) √ 일감 : 국내 전기차 생산 규모 5배 확대(~2030년) ⇒ 새로운 일감 공급 - 전기차 개별소비세와 하이브리드차 취득세 감면 2년 연장 - 수소트럭 취득세 감면 신설 - 올해 전기차 27만대 신규 보급 추진 - 공공 부문 전기ㆍ수소차 의무구매비율 100% 상향(기존 80%) - 전기차 충전기 확충(2022년 19만기 → 2030년 123만기 이상) - 전기차 공급 및 부품 수요 확대를 위한 기업 투자 촉진 ▶ “체질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 연구개발(R&D) 지원 : 자율주행ㆍ친환경차 .. 2023. 6. 15.
“배터리 갈아 끼워서 전기 오토바이 사용해요”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사용 시스템이 서울과 경주에서 각각 실증됩니다. 서울은 맥도날드 강남 청담 DT점과 은평 구산점, 경주는 황리단길 관광 렌트카 사업자 카빙이 그 대상입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교환형 배터리팩, 충전스테이션, 운영ㆍ관리 소프트웨어, 전기 이륜차로 구성된 실증 재료를 활용합니다. 실증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 이륜차가 배터리를 서로 공유한다는 것. 배터리가 닳으면 충전스테이션에서 충전한 배터리를 갈아 끼워 사용합니다.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 사업 개선 요소를 발굴, 2024년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기 이륜차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진.. 2023. 6. 15.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 출범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이 16일 출범했습니다. 무탄소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등을 포함합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과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발전사 공기업,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여건이 나라마다 달라 RE100 확산에 제약이 따르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조량과 바람이 부족해 재생에너.. 2023. 6. 15.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5월 15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의 일감이 공급됩니다. 또 이달부터 향후 10년간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기기이며, 보조기기는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 케이블, 각종 자재 등입니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와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에 안정적인 일감이 지속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 미래를 대비해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 2023. 6. 15.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전용 선박이 건조됐습니다. 10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최신 한국형 화물창 기술(KC-2)을 적용한 LNG 벙커링 전용 선박 ‘블루 웨일(Blue Whale)’호의 명명식이 개최됐습니다. 블루 웨일 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553억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우리 조선산업이 20여년간 도전해 온 화물창 기술의 국산화 성과물인 것입니다. 블루 웨일 호가 운항을 시작하면 해상에서 탱크로리 트럭 250대 분량의 LNG를 선박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LNG 벙커링의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크게 줄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
수소 사용…국민은 안전하게, 기업은 자유롭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청정수소 중심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 혁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합니다.” √ 수소 모빌리티 - 자동차 외 수소모빌리티(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도 수소차 충전소에서 충전 -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 개발 등 √ 수소발전 -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수소 배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준 개발 등 √ 청정수소 생산 - 수전해, 암모니아 분해 등 다양한 청정수소 생산 설비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 액화수소 - 액화수소 안전기준 제도화(현재 임시 안전기준) 등 ▶ “ 세계 1등 수.. 2023. 6. 8.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전북 완주에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부지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총 4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국내 안전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ESS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화재를 조기에 예측,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면 검사를 온라인 검사로 전환하는 등 검사 기법도 개발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전기안전공사와 ESS안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
4년간 233억 투입…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앞으로 4년간 총 233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합니다. 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행거리 등으로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핵심광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성능 또한 개선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16%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은 2022년 35%까지 늘었습니다. 이같은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미국 애리조나에 세계 최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SK온도 지난 3월 자동차용 LFP 배터리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2023. 6. 8.
천연가스 수요 감소한다 오는 2036년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이 계획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총 천연가스 수요는 2023년 4509만톤에서 2036년 3766만톤으로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시가스용 수요는 산업용 증가의 영향으로 2023년 2220만톤에서 2036년 2657만톤으로 연평균 1.39%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발전용 수요는 2023년 2289만톤에서 2036년 1109만톤(연평균 5.42% 하락)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위해 가스.. 2023. 6. 8.
한미, “원전협력․청정에너지 공조 강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해 청정에너지 확산과 원전 협력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기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에너지정책 공조 양국 경제 전반에서 탈탄소화 지원을 목표로 - 한-미 에너지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 통해 정책, 기술개발, 상용화, 보급 등의 부문 협력 강화 ▶ 기술 및 실증 협력 - 청정에너지 기술 상용화 및 보급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지원 ▶ 원전 협력 - 양국 공동으로 ▲재원 조달 수단 활용 ▲원전 발주국 역량 강화 ▲보다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민간 원전의 책임있는 .. 2023. 6. 8.
대성에너지, '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 행사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대구 서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활성화 기금조성을 위해 열리는 '희망이 꽃 피는 날, 개발원의 봄'행사에 앞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5일 열리며 긴급지원주택 운영안정화, 건강불평등해소를 위한 사업활성화, 쪽방주민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진행된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쪽방거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촘촘 복지를 향한 세 희망 기금모금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의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헤럴드경제 [대구경북] 2023. 5. 24.
대성창투, 새 먹거리 ‘K-콘텐츠’에 집중 대성그룹이 벤처투자를 담당하는 대성창업투자(이하 대성창투)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운용펀드를 목표로 24년 만에 유상증자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성창투는 현재 400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운용펀드 합계) 규모를 2028년 1조원까지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결성한 데 이어, 올해도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 결성을 위해 대성창투는 지난달 초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성창투가 유상증자에 나선 건 1999년 코스닥 상장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며, 6월 구주주 청약기간을 거.. 2023. 5. 9.
한-미, 23건 MOU 체결…“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이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양국 기업ㆍ기관들 간 총 2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25일(미국 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파트너십 행사’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양국 기업과 기관 대표 45명이 참석했습니다. ▲ 첨단산업 : 총 10건의 MOU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의 기업과 연구소, 공공기관들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제품개발, 인증 및 표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 청정에너지 : 총 13건의 MOU 석유, 가스 등 전통 에너지 분야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신재생, 핵심광물 등으로 협력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3. 4. 26.
대성에너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선정 대성에너지㈜가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성에너지는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수여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법인 고액 기부자에게 부여하는 명예로운 명칭이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성에너지는 2021년 노사협의회와 함께 독거노인 등에 8천만원, 지난해 보호종료 청소년과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사업에 1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로 열두번째 대구 나눔 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지켜 가려는 .. 2023. 4. 26.
화물용 전기자전거 ‘곧 나올 듯’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조만간 국내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권고했습니다. 현행 자전거법 상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상정해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규제심판부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써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과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보행자ㆍ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통행을 위한 관리 및 주행 기준, 상용화 지원 방안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물류 업계는 도.. 2023. 4. 26.